이걸 촬영한날
장염 걸려 쓰러져서, 아직까지 골골대며 회복중에 있습니다.. ^^ 그래도 기분좋게
촬영 한 그날을 생각하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Sigma 24-70을
테스트를 하면서 느꼈던, 결과에 대한 신뢰를 주는 렌즈 성능 덕택에 오랫동안 벼르고 별렀던
눈오는 간이역 촬영 때 함께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 아니면 도로 출사
때 렌즈를 하나만 들고 나가는 주의라 사실 출발할때 다른 렌즈를 사용을 할까? 아니면
Sigma 24-70을 쓸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과물이 마음에 들어 다행입니다. 아프기
까지 했으니 결과물 까지 참담했으면 참 우울할 뻔 했습니다.)
또한 운좋게
현장 섭외한 분들 덕에 ..감사하기 까지..;ㅂ; 그러고 아팠으니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ㅋ
펜탁스에 표준줌시리즈
중에 가장 괜찮은 렌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과거 안타까운 펄재질이라던가, 비인기
마운트에 대한 기능이 빠진것 등등은 이젠 눈 씻고 찾아 볼수가 없네요.. 작으면서
가장 강력한 성능를 내주는 표준줌 렌즈 로써는 가장 훌륭한 대안 같습니다. 또한
24mm에서의 필름바디에서의 동작 역시 훌륭한 상태 이기에 훗날 나올(언제나올지는
모르는) 펜탁스의 FF바디에 대응하는 좋은 렌즈라 생각합니다.
사용해보며
다소 무거운 렌즈의 무게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그 느낌이 싫지 만은 않은 든든한
렌즈라고 할 수 있겠네요.. 2주차에서도 썼던 성능 부분은 뭐 과감히 빼고.. 좋은
환경에서 촬영을 할 수 있게 믿음을 준 렌즈라는 점이 가장 높게 살만 합니다. 사실 렌즈의 기능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신뢰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세이 느낌 완전 좋습니다. ^^*
장염으로 고생하셨다니~~ 이젠 다 낳으셨죠~~ ;)
답글
X가를 다 낳은거 같습니다..ㅋㅋㅋ(농담입니다.)
;ㅂ; 지금은 많이 회복해서 커피도 마실 수 있!!!
손글씨 잘 쓰시는군요............ ;;;;
답글
폰틉니다...ㅋㅋ
크어;; 장염 오래 가는군요 ㅜㅡ
구성 멋지십니다~ +_+ 우워~~
답글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 주셔서 인지 많이 좋아졌답니다^^
폰틉니다...ㅋㅋ
이거 좀 대박입니다.ㅎ
답글
ㅎㅎ.. 데굴대굴님과는 서로 개그센스가 좀 작렬 합니다..ㅋ
저 세명의 처자들과..카라 멤버들중..눈오는 날 기차역에서 스쿨룩 사진을 찍자고 한다면 누구를 찍으시겠습니까?? 저는 정용주..아니 정니콜양을 찍고 싶..
답글
그거슨 진리...아무나 상관 ㅇ벗어요...
새해 액땜을 장염으로 하고 계시는 군요.
답글
TT^TTT눈물이 주륵주륵...
으음.. 에세이도 쓰시는군요?? +_+;
개인적으로는.. 사진에 의미를 부여하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그럼에도 너무 좋은 사진들 잘 봤습니다.
저도 이제 24-70za 가 있기 때문에 무진군님 처럼 찍을수 있습니다 (응??;;)
걍 웃으세요~ 저 오늘 술 완전 많이 먹었어요 ㅎㅎ
답글
사실.. 식으마 미션중 하나..그래도 진심으로 ㅉ기은 사진이라 블로그에 포스팅 까지 했습니다.. 짜이쯔 24-70좀.. 구경이라도 굽신 굽신..ㅋ^&^
저도 오늘 골씨와 함께 CS센터 갔다가 술한잔 하고 왔어요..ㅋ
야밤의 끝을 잡고...
기차 옆에서찍다니 소음 장난 아니엿겟어요ㅋ
답글
그래도 그게 즐거움이지요..^^ 기차소리는 알게 모르게 두근대는 무언가가 있습니다..>_<
뽀드득 뽀드득 -
발자국 소리가 마막 상상되요 :)
답글
그날 눈을 헤치고 가서 촬영한 것이 꽤 즐거웠어요...
다시봐도 좋은 사진들이군요 오메..
답글
^-^ 언제 다시 함께 가요!!!
멋지네요! 근데 전 왠지 캔커피가 땡겨졌습니다(?)
답글
역사에서 셀프 커피점을 운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