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원 갔더니 머리를 박살 내놨다..=ㅅ=;...(노출 부족을 억지로 올려 놓았더니 피부가 엉망같이 나온..ㅋㅋㅋ 나름 다른 사람으로 변신!?)
세로 사진의 안정도가 무척 좋아 졌다. 특히 K20D의 세로사진에서 수평 안맞는 사진이 다수 발생하던거에 비하면 훨씬...백만배 좋다.. 이상하게 K20D의 D-BG2는 나랑은 안맞나 보다.. 급히 슈팅시에 편한 것을 제외 하고는 솔직히 카메라를 돌려 버리는 쪽이 수평은 더 잘 맞는다..=ㅅ=;.. K7은 K20D덕에 세로그립의 맛(슈팅맛) 때문에 구입을 한것이지만, 세로촬영의 안정도와 기동성은 훨씬 좋아 진 느낌이다.. 역시 완전체..=ㅅ=;;;..
모양이 그래서 인지.. 이상하게 세로그립을 단 K7은 굉장히 까칠해 보이는 군요.. 딱딱 떨어지는 직선의 묘미랄까...
2000년.. 그러니까 9년전이군요.. 그때 개발 진행중이던 녀석.. 이후 시장성을 이후로 FF바디가 나올뻔 하다 사라져 버렸죠.. 그래도 기념비 적인 녀석이었는데 나와만 줬어도 행복 했을지도.. 그런데 재미 있는건.. K7에는 이녀석의 라인이 남아 있다는 거지요..^^:. MZ-D라고 불렸다가 나중에 K1D라는 말도 돌았던 녀석인데 직선과 곡선이 미묘하게 잘 연결 되는 MZ-S의 바디라인을 갖고 있는 잘 빠진 녀석...^^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이녀석의 모습이 투영되고 있는게 K7으로 세로그립이 끼워지면서 그런 느낌이 확 드는건 펜빠로써 굉장히 즐거운 일이네요..+_+... 훗날 나오긴 할까요? 이디자인 그대로 나와도 좋을텐데.. 10여년전 디자인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포스지만.. 여튼..펜탁스는 선전을 잘 해서 이후에도 오래 가는 메이커로 남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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