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촬영본을 올리다 보니 ^^ 아하하..
여튼 밀착 취재의 느낌이었습니다.(강남->드림시네마(서대문)->브로드웨이(신사))로 움직이면서 함께 촬영을 했습니다.^-^
->전의 시사회때 뵙고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사진이 너무 좋다고 추억으로 간직할 사진을 찍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드림업(밴드슬램) 리뷰는 이쪽으로... 일단 허리우드 영화에 나온 한국배우 입니다 소개에서 Lisa Chung으로 되어서 처음에는 중국인인줄 알았으나, 한국인 배우셨구요.. 유학중에 오디션에 합격하셨다고 하시는 군요.
시사회장 이동중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피아노 실력이 대단하신 듯 합니다. 국내에서 연주회도 했었던 적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드림업내의 연주는 각 배우 모두 직접 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영화중에 대사가 별로 없어서 아쉽긴 했지요.) 영화중에 나온 모습을 찾는 분들은 아마 설마! 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10Kg을 찌워서 찍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의 정지훈(비)씨의 이야기에서도 보듯이 시나리오에 맞춰 모든 코디 및 식단까지 정해 진다고 하니, 단순히 체중관리 실패? 가 아니라 영화감독의 컨셉이 그러했었던 듯 합니다.(조금 아쉽네요. 한국사람으로 우리나라 배우는 이쁘고 멋지게 나와주면 좋은데... 팀조씨는 나름 멋지게 나왔는데.-조금 덤앤 더머 같았지만.."너의 영국식 발음 짜증나~"ㅋㅋㅋ)
여튼 시사회 일정이 오늘로 마무리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는 모습과, 시사회장 가서 이야기 할때 너무 떨고 있는 모습을 보니, 예전 부터 알았던 여대생 동생을 보는 듯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헐리웃 배우보다는 영락없는 20대의 대학생(졸업하셨지만..ㅋ)이더군요.^-^
시원 시원한 성격과 오늘 사진 찍어 주어 감사 하다고 몇번 씩 인사하는 모습에서 참 바른 처자(?)구나..라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사실 배우를 이렇게 가까히서 본적도 함께 돌아 다닌 적도 없기 때문에 굉장히 소중한 기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이 좀 정리 되면, 미국영화에 등장하는 한국 배우로 한번 새로 소개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고생 많았어요 Lisa Jung씨! >_</
그리고 드림업(원제:밴드슬램)의 흥행도 빌겠습니다.
팀조(조웅제)씨의 다음 영화의 흥행도..한국 배우들 화이팅입니다.
PS:Lisa Jung씨는..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교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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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연예인 사진 올렸다가 "직찍"으로 돌아 다니는 것 보고 충격을 먹은 적이 있으니, 이번에는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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