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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

드림업(Dream UP)이란 영화시사회를 보았습니다.

by 무진군 2009. 8. 20.


친한분 덕에 공짜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원제는 밴드슬램-bandslam-입니다.)


이 동영상은 공식 홈에서 지원하는 동영상 입니다.(스크랩이 가능하도록 하는)

 일단 밴드 영화라는 점에서 최근의 무진군의 관심 사항이었던 けいおん!!과 같은 고교 밴드 이야기 입니다. 2시간의 런닝타임(밴드영화치곤 무척 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삭제된 내용이 있는 듯 하기도 했습니다..+_+ 살짝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뭐 여러부분에서 "성장영화"는 아닙니다. 이미 음감이 좋은..(유이 같군요) 녀석하나가 밴드 구성 및 매니져 프로듀싱 까지.해대는 것과 주변 여자친구와 애인으로 만들려는 여자는 이미 득음의 경지에 있고, 뭐 대단합니다..+_+;;.. 그밖의 밴드인물에 대해서는 거의 등장을 안하는군요. 다만 가벼운 밴드영화(경음이군요)다 보니, 인물간의 관계도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전체적으로 TV 하이틴 드라마(데이트 시간이 엄청났..=ㅅ=/)를 보는 듯 했습니다. 111분이란 런닝타임을 더 줄였으면 큰일날뻔 한 영화? 였습니다..ㅋ(그냥 봐도 사건이 막 건너뛰는 듯한 느낌인데.. 잘린 부분이 있을까 싶어 외국 홈피를 가도 역시 1hr 51min이군요..=ㅅ=;. 그렇다면 편집이 좀...)

 간단히 요약하면 왕따 주인공의 트라우마 극복기. 거기에 밴드라는 특성으로 음악이 나와(약간 추가로) 즐거운 영화 정도 입니다.  물론 상당히 재미 있는 코드(왠지 따라 해야 할 것 같은?)들도 있고 무진2군에 2는 묵음입니다.. 라던가.. 뭐 그런거 정도? 전체적으론 희망적인 메세지를 갖고 있는 영화 였습니다. 쉽게 보고 감상이 가능한 영화랄까요? 2시간 동안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자 보컬들의 목소리도 좋았고.... 뭐 그렇습니다..+_+

 마지막에 일반적인 엔딩이 아니었던 것도 괜찮았군요..  그나저나 무대 인사로 올라온 리사 청이란 배우님이 한국 분이시라고 하더라구요. 영화 상에선 10kg이 살이 찐 상태에다가 꽤나 무뚝뚝한 얼굴이라.. 일본 사람이나 중국 사람인줄 알았는데 한국 사람이라고 합니다.(한국 사람은 두사람이 나온다고 들었..-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확인된 배우분은 리사 청씨군요.

 무대인사를 하는데 오! 역시 배우는 배우..예쁘시더군요..+_+ 바네사 앤 허진스(샘 역)은 하하.. 하루히의 "나가토" 느낌이더군요 4차원에 무표정 시크한 대사에 책만 보는...=ㅅ=;.. 안경이 없어서 무효 라고 외치고 싶었.... 여튼 원래 배우들도 악기를 다룰 줄 안다고 하는 군요.. 뭐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자면 일본 애니인 "케이온" 정도의 가벼운 영화... 부담없는 데이트 영화 정도 입니다.(즐겁게 볼 수 있다는 뜻)

촬영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가볍게 올립니다.

  마침 K7하고 40리밋을 갖고 있었으나..;ㅂ; 극장내가 어둡고 내장 플래쉬에 찍은다음에 엄청난 크롭으로 인해 사진 상태는 좋지 못합니다..;ㅂ; 여튼 직찍 (다른곳에 무단 전제 하면 때찌 입니다.) 한국어가 조금 서툴렀지만, 많이 준비한 듯한 느낌이었네요. 영화상의 인물과 비교해 보면 다른 인물!!! +_+

 TV드라마 같은 영화!ㅋ 그정도로 끝!
(10점 만점에 데이트 시에는 8~9점은 무난/혼자 분석적으로는 보면 안되는 영화!)
귀여운 캐릭터들을 그냥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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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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