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생각해 보면 참 용산의 역사는 대단하다...
내가 처음 용산을 들락 날락 거린것이..음.. 국민학교 때이니까.88년? 그때는 굉장히 작은 가게들이 많았고 87,86년도에는 영등포 전자상가(현재는 공구상가로 바뀌었다..)를 뒤져 뒤져 어둠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당시 XT를 사용하고 있는 본인은 소프트웨어 구하기가 국민학생으로는 하늘에 별을 따는것 만큼이나 어려웠던것이다..) 뭐 당시 강남 구청에 있던 아프로만이나, 고속터미널의 만트라-(후에 YS시리즈를 컨버팅 했다.. 이명진씨도 참가-중고등학교때 이야기다..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ㅡㅡ; 와 돈독한 관계를 맺던 필자는.. 용산이란 이미지가 현재에도 푸근하다..(물론 아프로만이나 토피아 등과 만트라는 그 성향이 정반대지만..- 만트라는 정품만 유통 / 아프로만이나 토피아는 '정품도' 유통 ㅋㅋ)
허나.. 문제는 "용팔이"라는 괴집단인데 최근엔 "테팔이","남팔이"로 진화..
"국팔이"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 나이가 30이 넘어서 여서 저런 일을 당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만은.... 여전히 물건을 사러 갈때 중요한 것은 '기분좋게 사는것' 이다. 사실 다나와 등에 나온 가격에 +10%금액까지(정액으로 10000원까지-가격이 얼마던)는 용납을 하는편이기 때문에 매장 주인이 친절하게만 맞아 주면 왠만하면 오케이 하고 몰아서 사버리는 편이다.(여러 제품이 겹치다 보니 원래 금액보다는 최대 3만원까지도 늘어나기도 하는데 뭐 기분만 좋다면야..)
얼마전에 동생 컴퓨터를 맞추기 위해 용산에 갔었는데, 마진이 많이 남는걸 파는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허나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매장이 있었다는게 다를까?. 용산에서도 다 나쁜건 아닌듯 싶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것보다는 이쪽이 나은것 같습니다 한번 비교해 보시겠습니까?" 혹은 "저희 매장에서는 구입하시기가 그렇고 전문점을 알려 드릴께요"라던가, "조금 있음 가격이 더 떨어질 예정이예요" 라고 친절히 가르쳐 주는 매장은 다음에도 가주마!!! 라는 생각을 자동으로 하게 한다..
용팔이가 용팔이라고 불릴수 밖에 ㅇ벗는 이유..이 기사라던가..
혹은 얼마전에 있었던. 스르륵클럽의 남팔이 사건과 스르륵 용팔이 사건...
최근에는 각 동호회의 장터까지 난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터를 활용해도 역시나 업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경우도 있어서 ... 뭐 싸고 좋은 물건을 사면 괜찮겠지만, 뭔가 유저와 유저의 진솔한(?) 거래가 아니라는게 참 난감한 것이다.
물건을 팔기위해 강매를 서슴치 않는다던가 힘이 없거나 약해 보이는 사람들을 분위기 조성해서 갈구는것. 혹은 호객행위(정말 귀찮다)는 아닌것 같다.(예로부터 옷장사도 비슷해서 동대문도 한 포스하신다.) 오히려 친절하게 진실을 알려 주고 하면 고마운 마음에 다시 찾는게 아닐까? 용산이 몰락한것은 괜히 생긴 것도 아니고 필자 같은 경우도 남대문에서 카메라 가방 한번 알아 볼려다가, 낭패를 겪은 사건이 있었다. 교묘하게 무시하는 발언이나 눈빛.. 그곳은 두번 다시 안간다.
매장에서 남아도는것 서비스로 끼워 주더라도 생색내지 않는 곳.. 그런 곳에는 감사함이 존재 하는게 아닐까? 현금 영수증등을 안하는건 위법이지만, 특히 남대문 같은 곳은 그건 불문율이다.. (호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저렴하게 살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같은 경우 인터넷 최저가 보다 싸게 산적도 많다. 그만큼 그냥 현금 영수증을 패스하는 것이다.. 해봤자 소득공제때 금액이 오버되어서 필요 없는 이유도 있다.) 아쉬우면 무이자 카드로 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게 당연히 마음 편한 것이라는 것이다.
친절한 상담을 받고 사람 냄새가 나는 매장이 좋기 때문에 필자는 오프라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또 많은 네티즌들도 비슷할 것이다. 상도를 지키고 매장을 찾는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면, 나중에 다시 갈수도 있는 것이고, 소개도 하는게 아닐까? 싶다..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 비단 카메라나 컴퓨터 등등이 아니더라도 음식점에서 쇠수세미가 나와주시는 멋진 가게의 주인장님들도 미안한 기색이나, 친근하게 손님입장에서 물건을 판매해주면 어떨까 싶다.. 가격을 후려치라는 뜻은 아니다!!! 납득할 가격에 친절한 가게가 되면 손님은 당연히 온다는 것이다.
추가 : 오해가 될 부분인 가격을 더주고 사기도 한다라는 부분은 돌아다니기 귀찮거나 돌아다니는 시간에 비해 이쪽이 이득이다 라고 생각할때 입니다^^:. 가격차가 너무 나면 그것도 어렵지요.. 웃돈줘서 사는게 낫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르다가 맞겠군요.
멀쩡히 좋은 거래를 하시는 분들을 매도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상도에 어긋난 분들에 국한된 이야기 입니다.
내가 처음 용산을 들락 날락 거린것이..음.. 국민학교 때이니까.88년? 그때는 굉장히 작은 가게들이 많았고 87,86년도에는 영등포 전자상가(현재는 공구상가로 바뀌었다..)를 뒤져 뒤져 어둠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당시 XT를 사용하고 있는 본인은 소프트웨어 구하기가 국민학생으로는 하늘에 별을 따는것 만큼이나 어려웠던것이다..) 뭐 당시 강남 구청에 있던 아프로만이나, 고속터미널의 만트라-(후에 YS시리즈를 컨버팅 했다.. 이명진씨도 참가-중고등학교때 이야기다..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ㅡㅡ; 와 돈독한 관계를 맺던 필자는.. 용산이란 이미지가 현재에도 푸근하다..(물론 아프로만이나 토피아 등과 만트라는 그 성향이 정반대지만..- 만트라는 정품만 유통 / 아프로만이나 토피아는 '정품도' 유통 ㅋㅋ)
허나.. 문제는 "용팔이"라는 괴집단인데 최근엔 "테팔이","남팔이"로 진화..
"국팔이"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 나이가 30이 넘어서 여서 저런 일을 당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만은.... 여전히 물건을 사러 갈때 중요한 것은 '기분좋게 사는것' 이다. 사실 다나와 등에 나온 가격에 +10%금액까지(정액으로 10000원까지-가격이 얼마던)는 용납을 하는편이기 때문에 매장 주인이 친절하게만 맞아 주면 왠만하면 오케이 하고 몰아서 사버리는 편이다.(여러 제품이 겹치다 보니 원래 금액보다는 최대 3만원까지도 늘어나기도 하는데 뭐 기분만 좋다면야..)
얼마전에 동생 컴퓨터를 맞추기 위해 용산에 갔었는데, 마진이 많이 남는걸 파는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허나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매장이 있었다는게 다를까?. 용산에서도 다 나쁜건 아닌듯 싶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것보다는 이쪽이 나은것 같습니다 한번 비교해 보시겠습니까?" 혹은 "저희 매장에서는 구입하시기가 그렇고 전문점을 알려 드릴께요"라던가, "조금 있음 가격이 더 떨어질 예정이예요" 라고 친절히 가르쳐 주는 매장은 다음에도 가주마!!! 라는 생각을 자동으로 하게 한다..
용팔이가 용팔이라고 불릴수 밖에 ㅇ벗는 이유..이 기사라던가..
혹은 얼마전에 있었던. 스르륵클럽의 남팔이 사건과 스르륵 용팔이 사건...
최근에는 각 동호회의 장터까지 난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터를 활용해도 역시나 업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경우도 있어서 ... 뭐 싸고 좋은 물건을 사면 괜찮겠지만, 뭔가 유저와 유저의 진솔한(?) 거래가 아니라는게 참 난감한 것이다.
물건을 팔기위해 강매를 서슴치 않는다던가 힘이 없거나 약해 보이는 사람들을 분위기 조성해서 갈구는것. 혹은 호객행위(정말 귀찮다)는 아닌것 같다.(예로부터 옷장사도 비슷해서 동대문도 한 포스하신다.) 오히려 친절하게 진실을 알려 주고 하면 고마운 마음에 다시 찾는게 아닐까? 용산이 몰락한것은 괜히 생긴 것도 아니고 필자 같은 경우도 남대문에서 카메라 가방 한번 알아 볼려다가, 낭패를 겪은 사건이 있었다. 교묘하게 무시하는 발언이나 눈빛.. 그곳은 두번 다시 안간다.
매장에서 남아도는것 서비스로 끼워 주더라도 생색내지 않는 곳.. 그런 곳에는 감사함이 존재 하는게 아닐까? 현금 영수증등을 안하는건 위법이지만, 특히 남대문 같은 곳은 그건 불문율이다.. (호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저렴하게 살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같은 경우 인터넷 최저가 보다 싸게 산적도 많다. 그만큼 그냥 현금 영수증을 패스하는 것이다.. 해봤자 소득공제때 금액이 오버되어서 필요 없는 이유도 있다.) 아쉬우면 무이자 카드로 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게 당연히 마음 편한 것이라는 것이다.
친절한 상담을 받고 사람 냄새가 나는 매장이 좋기 때문에 필자는 오프라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또 많은 네티즌들도 비슷할 것이다. 상도를 지키고 매장을 찾는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면, 나중에 다시 갈수도 있는 것이고, 소개도 하는게 아닐까? 싶다..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 비단 카메라나 컴퓨터 등등이 아니더라도 음식점에서 쇠수세미가 나와주시는 멋진 가게의 주인장님들도 미안한 기색이나, 친근하게 손님입장에서 물건을 판매해주면 어떨까 싶다.. 가격을 후려치라는 뜻은 아니다!!! 납득할 가격에 친절한 가게가 되면 손님은 당연히 온다는 것이다.
추가 : 오해가 될 부분인 가격을 더주고 사기도 한다라는 부분은 돌아다니기 귀찮거나 돌아다니는 시간에 비해 이쪽이 이득이다 라고 생각할때 입니다^^:. 가격차가 너무 나면 그것도 어렵지요.. 웃돈줘서 사는게 낫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르다가 맞겠군요.
멀쩡히 좋은 거래를 하시는 분들을 매도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상도에 어긋난 분들에 국한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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