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MCnally1 여전히 무진군은 책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요 3달 사이는 거의 책과 사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이상엽작가는 이전에 추천 받은 논쟁이 있는 사진의 역사 이후로 여러 인문학적 고찰이나 생각등에 꽤 공감을 많이 하는 작가 입니다. 만남 후에 술한잔 하면서 알게된 작가의 마음을 느끼기도 했구요.무엇보다 힘든길이라는 것을 알기에 다큐작가로써의 이상엽작가의 선택은 용기 없는 저로써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분 이기도 합니다. (사진가로써 사회의 현상을 기록자로써 담는 그의 발걸음에 응원을 보냅니다.)사진가로 사는 법 이후에, 최후의 언어, 이번에 구입하게 된건 레닌이 있는 풍경입니다.작가의 이야기 흐름 자체가 무척 편안하게 진행 되어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아직 최후의 언어는 읽는 중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故김영갑선생.. 2014.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