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봉정 근린공원2

용봉정 야경. 서울의 밤도 해외의 어떤 야경 만큼이나 화려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너무 정신 없이 의뢰 촬영만 하다 보니 개인 출사가 엄청 땡기게 되는 듯 합니다.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던 촬영이었습니다. 야경 촬영을 하다 보면, 기다림, 추위, 생각의 정리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생각이 드는 듯 합니다. 잠시나마 쉬어가는 촬영을 한번씩 갖게 되면 그만큼 기분이 편안해 집니다.생각도 정리하고 야경도 감상하는 일석 이조 였던 나들이 였습니다. PENTAX *istDS + PENTAX DA 18-55(F3.5-5.6) + PENTAX M 35-70(F2.8-3.6) + PHENIX 24mm f2.8 + 호루스벤누 호빗 삼각대 2013. 4. 18.
용봉정 홀로 출사. 용봉정은 처음 가봤는데 뷰포인트로 좋군요...추천 렌즈는 16-70mm정도의 화각을 추천 하며, 번들+85mm정도가 가장 좋겠네요.유의할 점은 주거지역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소란 스럽게 촬영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점. 담배 피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 뒤에서 피고 꽁초를 포인트에 마련된 재떨이에 버리는건 어떠신지..;ㅂ;바람 방향에 따라 촬영할때 렌즈 앞을 연기가 가리면..안좋잖아요... 저도 흡연자이기 때문에 이해는 하면서도 샷 나가는데 연기 지나가고 있으면 거시기 하더군요.. 삼각대를 세워 놓는 곳이 나무 바닥이다 보니 진동에 민감 합니다..조용조용히 사뿐사뿐히 이동하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 카메라 미러 만으로도 흔들 흔들... 물론 개인 출사용 삼각대가 불안한 녀석이라 그렇긴 합니다만.. (짓조+.. 201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