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2 사랑한다... 내가 나의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창구.. 나도 천생 무뚝뚝한 아버지인가 보다.. 확실히 표현하는 사랑이 부족한듯 하다. 한두장의 사진으로는... 사진으로는... 사.랑.한.다. My princess Min-Jung 2011. 4. 19. 11월이네요.. 꽤나 입기 싫어 하더니, 어제는 울부짓는 녀석에게 입혀서 와이프가 데리고 나왔단다. 기린 모양의 옷인데, 저녁까지 저러고 돌아다니다가 데리고 집으로 가는길... "꺄아아아아!!!" 필자는 일개 무리의 여자아이들의 비명소리에 굉장한 일이라도 벌어 졌는 줄 알았다. 뭐 치한이라던가, 주택가의 변태 등장 혹은.. 응? 내가 문제 인가? 문제는 저옷을 입고 밤거리를 뒷짐 지고 걷는 모습에 광분한 것이었다.=ㅅ=; ...아하하하... 뭐 이정도 되면 애가 싫다고 해도 고집 피워 사온 다음에 입힌 필자의 욕심은 흐믓하기 그지 없다. (비록 아이는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훗날 많은 사람들이 귀여워!♡를 외쳤다던가. 혹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아하하하 귀여워요!!! 라면 된 것 아닌가?) 왠만하면 아이가 싫어 하는 일.. 2007.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