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돌잔치20 심야의 보정작업.. 차디차게 식은 커피 한잔과 슬슬 체력이 딸리는 상황에서도 한장의 사진이 나에게 감동과 보람을 준다. 마치 보물찾기 하듯 한장 한장 보정을 하는 것이 고되고 힘들어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다. 오래도록 관찰과 의도를 담기 위해 기다림의 시간이 억지로 만드는 사진 보다 훨씬 살아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고되도 이일에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이유이다. ⓒStudio MUJINism 2012. 11. 16. 돌스냅 홍익 부페 By Studio MUJINism 보윤이 동생덕에 어머님이 많이 힘들어 하셨던 돌잔치 였었던 듯 합니다. 지금은 좀 괜찮아 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날 이상하게 보윤이도 많이 보챘구요^-^ 조금 시크한 표정이었지만 후반에 많이 웃기도 하고, 또 시크한 표정만큼 예쁜 보윤이었기 때문에 좋은 돌스냅 사진이 된 것 같습니다. 아버님을 포함해서 많은 가족 분들이 도와 주시고 어머님도 힘드시지만 보윤이랑 함께 진행이 잘 되어 좋은 사진이 그만큼 많게 되어 기분이 뿌듯합니다. 보윤이 사촌 언니들도 많이 도와주었구요.^-^ 더 많은 사진 보기 최보윤 아가 @홍익부페 병점점 By Studio MUJINism 2012. 11. 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