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아빠와꼬꼬마1 2012. 07. 31 와이프가 오늘은 야근이라고 해서 딸아이 유치원 마치자 마자 둘이 놀러 나갔다.사진찍는 아빠가 하는 일이라곤 오늘을 기억하게 추억을 선물하는 것 뿐이 아닐까? 엄마 몰래 아이스크림도 둘이서 먹고... 늘 삶에 치여 정신 없던 와중에 조금은 서로에게 삶의 쉼표가 되어 주는게 아닐까? 소소한 동네 마실이 가끔은 작은 행복을 일깨우곤 한다. PS: 이젠 시키면 다한다..찍은 사진을 그자리에서 Review하면서 다시 찍어주세요! 라고 외치는거 보면 주관과 자아가 나보단 뚜렷한가 보다. 2012.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