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념2 생각하다. 가끔씩 홀로 돌이켜 봐야 할때가 있다.. 걸어온 길도 걸어갈 길도.. 2010. 9. 8. 가을이라 그런가 봅니다. 손을 놓고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끈덕지게 손을 잡고 있고 싶기도 하고... 마음속에서 엄청나게 싸웁니다.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어렵게 어렵게 한걸음 한걸음 걷는게 그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제가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냐 만은, 조금이나 그런 분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 30년간 살아 왔던 모든 것들이 흔들린다는 건 개인적으론 정말 견디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ㅅ=;.. 會者定離라고 했든가요. 비단..사람뿐만 아닌 일과 생활, 물건과 생각들... 2008.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