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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8

집에 가면 아내가 항상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사랑의 표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고.. 요즘 아내와의 사이를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 하는 경우가 많지만.. 역시 서로 사랑하는 것에 대한 표현이겠지.. 이런 이해도 부부니까 서로 이해하기에 가능 한 것일지도.. 이런 글을 보고 드는 생각은 조금 미안한 생각도.. 원본은 http://www.nicovideo.jp/watch/sm11617077 네.. 실화인지는 모르겠으나.. 모사이트에 (네이버 지식인 같은) 올라온 일본이야기 입니다. 아내가 죽은척을 하고 있어요! 라고 해서 누가 글을 썼는데 그것을 본 니코동..(음 보통은 이런 경우 재능의 낭비라고 합니다만..)인간들이 곡을 쓰고 노래를 불렀더니 애니메이션까지 등장해 버렸군요..=ㅅ=;.... 참고로 도나르도는..(맥도.. 2010. 10. 16.
사진가 이야기... 사진가라 함은 항상 "환경" 과 싸울수 밖에 없다. 결국은 빛을 담는 사람이 사진가이다. WB이니 노출이니 하는 것도 역시 빛의 종류와 질에 따라 변화가 되는 것이다. 항상 다른 사진가 들과 만나서 이야기 할 때, 가끔 장비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결론은 내가 촬영하는 환경을 잘 알고 제어가 가능한 바디와 렌즈가 최고인 것이지 어떤 바디여서, 혹은 어떤 렌즈여서 나온다.. 는 없다라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빛과 해석이다. 렌즈나 바디에 대해 이래 저래 논의가 있고 난리가 난다고 해도 결국 사진을 찍은지 거의 10여년 된 결론은 똑딱이나 DSLR이나, 별차이 없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담느냐가 항상 화두에 남는 것이고 그것이 정당한 촬영이냐가 문제이다. 좋은 렌즈와 바디라는 것은 결국 "필요"에.. 200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