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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

아.. 게임업계.. 가족같은 분위기의 비정규직.

by 무진군 2009. 7. 1.


비정규직이 많은 IT...그럼에도 애사심을 강요하고 비정규직에게 애사심 강요 하는 것도 웃기고...

정규직이 될려면, 야근 불사, 주말 출근, 무리한 스케쥴 강행..... 근데 그 노예 생활을 4년 고고싱 하라고 한다..
위로겸 유인촌 장관님이 게임업체에 직접 나섰다는게 오늘의 관건.!


내가 요즘 게임 회사를 떠나면서 느낀게..

IT쪽 비정규직은 ㅈㄴ 불쌍하다는거야...

회사를 위해 야근과 주말출근 스케쥴 불만은 나타내면 안될꺼같아.

근데 난 안하잖아.. 난 짤릴꺼야 아마...

항상 비정규직 IT 업종 종사자에게 사장이 하는 말이 있다. "우리는 가족적인 분위기로써.." 열심히 해.. 이말 듣는 순간 당신은 노예! 나? 비정규직이었던 적은 없다. 근데.. 정규직도 IT업종에 있으면서 불안해 못살겠다. 였는데 비정규직은 어떨까?. 2년? 모바일 게임시장이면 게임 8개는 만든다. 1년에 4개... 물론 블록 버스터는 아니겠지만, 그리고 자르는 거야..ㅋㅋㅋ 그리고 그 수입은 전부 고용주꺼.. 노동자는?..ㅋㅋㅋ 회사 어렵다고 월급 안나와 빚만 늘고, 나중에 결국 퇴직금도 없이 짤리는 꼴... 많이 봤다.

 우리나라 게임 시장이나 엔터테이먼트 쪽에 왜 디자인 적 기업색이 없는지 아는가?. 일본을 봐라. 한명의 디자이너가 한 타이틀을 얼마나 오래 맡고 그 디자인이 맘에 들어 그 회사 제품을 계속 찾게 만드는 그런게 왜 없을까?.. 우리나라는 "소모품"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 뿐.. 사장은 사원을 믿지 않는다. 사원도 역시 사장을 믿지 않는다. 그런 IT사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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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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