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을 바치지 않아 슬슬 심기가 뒤틀리는 카리스마 겅주 십니다.. 오늘 어린이 대공원에 갔는데.. 인산인해.. 를 직접 태어난지 35개월 만에 경험하고 돌아오셨습니다. 이후 손녀 애교 크리로 장인 장모님께 선물을 받고 역시 같은 기술로 옷을 조공으로 받은 정민 겅주...=ㅅ=;
아빠인 무진군에겐 시계와 목걸이 반지 팔찌세트를..=ㅅ=;.. 조공으로 받았습니다..(엄마만 도망 갔...=ㅅ=;... 저도 낚였지요..)
.....여튼 오늘 선물에 휩싸여 마감을 하고 있지만.. 긴 외출과 엄청난 인파로 발생된 먼지 때문에 열이 올라서 자러 갔습니다..(4시간 자고 12시간여 시중든 아빠 생각도 좀 해줬으면..TT^TT).. 사실 정민 겅주 수페샤알~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렌즈군 3개 반사판 플래쉬까지 바리 바리 싸들고 갔으나.. 콩나물 시루여서 포기..
야외 촬영 나오신 기사분(돌사진 찍으시는 것 같은데.. 명복을 빌어 줬습니다. 그 먼지 가득한 곳에서 렌즈 바꿔 끼우시며 안들리는 절규를 외치는 것 같던데..ㅋㅋㅋ).............
왜 하필 어린이날 야외 촬영을 계획한 것인지 미스테리하지만 여튼 오늘은 촬영 자체가 불가..나중에 동네에서나 다시 찍어 드려야 겠습니다..TT^TT
12시간 강행군 악마의어린이 날의 기록은 이제 마치겠습니다...T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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