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간다 간다해 도 아무도 연락이 없고 원래 혼자 다니는걸 좋아 하니 이젠 포기하고 그냥 무작정 나갔습니다. k20D와 친분도 쌓아야 하구요..;ㅂ; 핀테스트겸 나갔는데.. 희안하게 밖에서는 아주 좋군요...
Mujin, father, Seoul, 2009
항상 집으로 돌아가는 가볍지는 않은... 가장이란 이름의 아버지들.. 아버지가 되면서 그 무게를 조금씩 느끼어 가는 순간.. 기쁨반, 슬픔반... 그러나 아버지이기 때문에 위대한 이름... "아버지"...
누군가의 뒷모습이지만.. 내 자신인 듯.. 그리고 나의 아버지인 듯.. 뗄 수 없는 시선입니다.
최근 힘에 부치는 삶에 "아버지" 라는 이름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낍니다.. 모든 아버지들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하는 가족이 늘 곁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PS: 뒷모습이라 따로 허락은 득하지 않았습니다. 어두운 내용이나 어두운 제목으로 올리는 것도 아니기에 살짝 올립니다..
물론 저희 아버지는 아닙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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