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주의사항 : 절대 무진군의 삽질 수리질에 동참하지 마세요..=ㅅ=;..
따라하다 발생되는 모든 정신적, 물질적 손해는 제 책임이 아닙니다.
오늘 명이님과 기타 다른 블로거 분들과의 출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DS를 챙겨 즐거운 출사길에 올랐습니다.. 네..2년 전부터 말성이던 DS의 컨트롤 다이얼(셔속과 조리개등을 관리하는)이 오작동을 하는데 역시나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예..DSLR의 고질적인 문제더군요 4년 정도만 지나면 알아서 맛가 주시는..(뭐 다른 기종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후에 알았지만.. 굉장히 다이얼 부분이 아나로그 틱 하더군요..)
.=ㅅ=;.... 그래서 수리비를 검색을 해봤다니 자그만치 3~4만원.... 백수된 제가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
짜잔... 타블렛이 제 작업대..=ㅅ=;... 수술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뭐 지저분하다거나..혹은 전파사 분위기가 난다고 해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ㅅ=;
펜탁스의 모든 DSLR은 분해의 순서가 기본적으로 밑판 입니다.
아래쪽 배터리 부(그립 밑판..)을 뜯어 내고...펜타 프리즘 부분을 분리 했습니다.(사실 정말 프리즘을 분해 한건 아닙니다.)
수술 시작 30분 경과... 갑자기 출혈이 시작되었습니다.
죠그 다이얼은 위쪽 LCD가 막고 있고.. 필름 기판으로 되어 잇어서 드라이버를 비집고 하다간 필름이 손상 될꺼 같더군요..=ㅅ=; 결국 뒷판을 뜯어내기로 결정(뒷판은 리뷰 LCD부분입니다.)...
긴급수혈과 심장 맛사지를 하면서 결국 뒷판 제거
재미 있는 것은 뒷판은 나사로 연결 된것이 아니라 걸쇠로 연결 되어 있더군요.. 필름 기판 두장과 전선 두가닥... 이제부터 조심 하셔야 합니다. 메인 보드 안쪽에 CCD가 존재 합니다. 저부분은 제로의 영역이므로 절대 뜯으면..=ㅅ=;.. 그 이후는 차마 말을 못하겠습니다.
저기가 가변저항입니다.
위의 사진 부분이 다이얼과 연결 되는 부분 .. 그렇게 속을 썩이던 왼쪽의 필름 기판을 제거 하면 상판 LCD를 분리 하고 저 다이얼 부분을 볼 수가 있습니다.(참고로 사이에 전선이 3개가 지나가니 조심해서 분리 했습니다.) 펜포의 어떤분 글을 보니 알콜로 닦았다..
라고 하는데..=ㅅ=;.. 닦을 건덕지가 없습니다. 필름 기판 위에 떨렁 가변 저항 뿐입니다..
.....=ㅅ=; 뜯은 결과 결론...사실 전기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적습니다. 문제는 드르르륵~ 하고 걸어 주는것이 볼펜의 볼 같은것이 딱딱 끊어주는데.. 문제는 갸의 위치가 틀어졌을 경우 발생되는 문제 같습니다.
재 조립 완료....응?...=ㅅ= 셔터 버튼이 안눌..........다시 분해 결합..................
시...실패? 어째서 나사 몇개가 남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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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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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당신 따라하지 마세요!!!! 따라하면 손해 입니다!!!
무진군의 X삽질 시리즈.. <따라 하면 당신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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