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자전거 도로 확충....

 의도는 좋네요.. 허나, 저는 현재 법제도에선 자전거를 타지 않을 생각입니다.(네~ 있지도 않습니다. 대신 인라인을 탑니다..=ㅅ=; )

좆지 아니한가?

  뭐 괜찮은 생각이다. 허나 현재 법이 문제 이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은 벌점에 벌과금등이 부과가 되고 있고 10대 중과실에서도 자전거는 같은 처벌을 받는다.(예 횡단보도 이용시 자전거를 타고 가다 행인과 부딧 쳤을경우->이경우는 합의가 있건 없건 간에 형사 고발 및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 A씨는 운전면허가 있고 B씨는 운전면허가 없다. 둘은 자전거 동호회 활동겸 해서 자전거를 타고 뒷풀이로 맥주 한잔을 했다. 그리고 자전거 전용도로(인도에 설치된)으로 가다가 각각 사고를 냈다.

 A씨:음주운전에 중과실 사고.

 B씨:합의로 끝..

 =ㅅ=;..........이 뭥미?!?? 하다 못해 동네에서 마트 들렸다가 맥주 한잔 하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와도 걸리면 당신은 음주운전자!!!

 "아~~ 술을 마셨으니 차를 두고 자전거를 타고 가야 겠어"...
 이것도 바보짓...=ㅅ=;..


 음주운전이 정당하다가 아니라... 위의 예처럼 A/B씨가 같은 문제를 발생했어도 결과는 다르다는 것이다..(물론 술마시고 자전거 탈사람이 몇이나 되겠냐 만은.. 의외로 많을지도.).. 자전거를 운전하는 사람이 운전면허가 있다면, 자동차와 똑같이 취급을 당하는 이게 고쳐 져야 한다.

 그래서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몇가지가 있다.

 "자전거 등록제 실시(일본처럼)"

 "운전면허와 자전거 연관 분리"

 "자전거 면허증 취득(이건 무료혹은 최소한의 돈으로 하게끔 해줘라. 현 운전면허 시스템 말고 말이다.)"

 "자전거 도로의 물건 적재 단속 및 자동차 불법주정차 단속 철저 혹은 자동차 도로와의 완벽한 분리."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 통행 우선권 부여."

 "자전거도로의 2륜차 이용 철저 단속"

 "자전거 도로와 인도 완전 분리."

 이상이다.=ㅅ=;. 쉽게 대여를 할 수 있는 대여 제도도 있으면 좋겠다.(프랑스인가?) 인증 접속 장치가 있어서, 다른구의 자전거 거치대에 꽂으면, 반납 사실이 자동으로 통보 된다던가 하는 방식이면 좋을 듯 하다.

 이것도 버스 중앙차로 처럼... 서울시장의.. 업적 만들기로 넘어 갈 가능성이 있지만... 어찌 되었건, 확실한 제도 정비 부터 하고, 설치 확대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전거 전용 구간 도로(현 자전거 도로를 뜻하는게 아닙니다.)를 신설해서 다른 인라인이나 보행자가 진입 못하게끔 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아니면 평일 XX시 부터 OO시까지는 무조건 자전거만 이용 이라던가.
(필자는 자전거는 없어도 인라인을 이용 하며, 꽤 매니아이다... 물론 탈 장소가 부족하긴 한데.. 자전거 전용 도로가 신설(신설되는 일부구간) 된다면, 여러 탈 것이 엉켜 들어갈 것은 뻔한 것이 아닌가? 현재 도로 말고 말 그대로 정말 전용도로를 만들어 줘서 그쪽에서는 자전거들이 맘놓고 탈 수 있으면, 역시 다른 도로는 한적해 질테니..인라인쪽에도 좋을거고... 편가르기는 아닙니다.)

추가: 2009년 4월현재 녹색성장을 말하기 위해 ㅋㅋㅋ 다시 개정한다는군요.. 교통법이 개정이 완료가 된건지 들어간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나아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