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시립니다..
한동안 뜨거운 것에만 반응을 하더니..이젠 씹을때도 아프더군요... 얼마전 정기 검진을 받았을때,
"이가 시려요"
"염증도 없고 깨끗해요.."
"아니 시리다니깐요.."
"눈으로 볼땐 문제 없다니깐요!"
이런 대화를 나누었건만.(물론 건강검진 우르르르 해서 받는거 그닥 믿음직 하진 않다..=ㅅ=;)
반면,
동네에 꽤 솜씨가 좋은 치과의사 아저씨가 있는데 꽤 괴짜다. 적당히 아플 경우,
"아직 쓸만하구만 엄살은!!!" 하고 쫓아 내기도 하시고.. 문제가 있을경우 적절히 치료하고, 얼마 못간다는 것도 예상외로 튼튼하게 오래 가는 경우가 많다.=ㅅ=;;..(그럼 꽤 실력이 있는듯..) 게다가 9:30분 오픈에 딱 맞춰 갔다간...=ㅅ=;.. 12시쯤 병원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곤 할 정도로 인기가 좋아서..... 꽤나 서두르거나 아예 포기하고 책과 게임기등을 챙겨서 가야 하는데..(이건 일단 치료 받을때의 이야기다.)
보통은...아파도 왠지 가기 싫어져서 버티고 있다 보니 정말 아파져 버려서...=ㅅ=;
그러다 보니... 물을 마셔도 찡~ 하고 아플 정도까지 가버렸다.
내일은 가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lllOTL
반차를 내고 달려 가지 않으면 큰 낭패여서..=ㅅ=; 동네 치과라 쉽게 갈 수 있다는 것과 의외로 회사에서 멀어서 전력으로 질주 해 주지 않으면, 반차만 날아갈 수 있다는 점..=ㅅ=;.. 그게 조금 문제라면 문제지요..=ㅅ=;.
그나저나 내일은 치통을 참으면서 오전근무 + 오후에 전력질주후 초 대기 상태!!!!!=ㅅ=;....그리고 괴로운(상상중.) 치료 ... 몇일 후에 또 오삼...=ㅅ=; 하면 또 반차..lllOTL..
치과를 근처로 옮길 수도 없고 참... 진퇴양난이다...=ㅅ=;
내일 말려서 스켈링 하라고 해도 도망 치는 수 밖에.... 하긴 그 선생님 성격에 괜찮다면 그냥 쓸만하구먼.. 얼마 내론 꼭 와서 받아요.♡(자그만치 하트!!!) 분위기라...=ㅅ=;..
좀 무섭기도.. 또 신경 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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