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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

이번엔 후지 필름이다..=ㅅ=;

by 무진군 2007. 11. 28.


 이번에 조합으로 들고 나간것은 ME super + 후지 superia 200 + SMC-A50.4 그리고 시그마.. 일부 였다..

 사실 이런 내용이면 포토블로그 티스토리점에 적어야 겠지만.. 그 것보다는 필름의 리뷰 느낌이어서 이쪽에 적는다.

 일단 필름을 현상한 곳은 홈에버의 코닥디지털에서 현상/그리고 대표적인 원색이 나온 것은 인화를 하였다..(물론 노멀로 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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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uper+후지 superia200+SMC-A50.4+Epson 2480P

 이후 집에서 2480P로 노멀 네거티브 필름 스캔을 했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안그래도 홈에버의 코닥 디지털 매장에서 "후지는 좀 노란끼가 있다고 하는데 인화해 보니 아니군요."(=ㅅ=; 노멀로 한거 맞겠지..) 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집에서 필름 스캔한 결과는 노란끼가 가득.. 인화 한 사진과는 다르게 되었다..
 아마도 노멀이라고 해도 인화기에서 자체 세팅이 있는듯 하다.(FDI나 KODAK매장에서 스캔한 결과의 느낌이 다르 듯 말이다.)

 대신에 필카에서 옐로우 필터나 오렌지 필터를 사용해서 흑백 필름을 촬영하고 현상 및 인화를 거치곤 하는데, 그점에선 상당히 좋았다.(이미 필터를 쓴것 처럼 강렬해 졌으니 말이다.)

여튼 후지 superia 200 이라는 필름 자체도 상당히 재미 있는 필름이어서 조금 맥빠지는 색감이라고 들었던 것과는 정반대로 원색의 발현도는 상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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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uper + 후지 superia 200 + SMC-A50.4 + Epson 2480P 자가스캔

노을이 지고 있을때 촬영한 것 이나, 스캔한 당시에는 굉장했다 하늘까지 노란끼가..(어제 촬영한 노을이기 때문에 잘 기억하고 있다. 파란 하늘과 노을의 그라데이션이 상당히 인상 깊었기 때문에.. 절대 붉은 기만 나올수는 없는..=ㅅ=; 상황이었다.)

 뭐 필름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긴 하지만, 필름도 화벨의 개념이 상당히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 화벨 맞추는 것이 쉬운 부분이 아님을 절감 했다.(보통 색온도 필터로 맞춘다.)-내가 갖고 있는 중구난방 렌즈 구경에 다 맞출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ㅅ=;

 매일 유통기한이 지난 kodak gold만 쓰다가 후지를 쓰면서 배운점도 많았던, 그런 촬영인듯 하다.(그러고 보니 3군데에서 찍었다.=ㅅ=; 삼청동/남산/코스트코)

 일을 쉬고 있으니 별의 별 곳을 다 쑤시고 다니는듯 하다..^^:..ㅎㅎㅎ.
 나름 즐겁지만 말이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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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uper + 후지 superia 200 + SMC-A50.4 + Epson 2480P 자가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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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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