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진이 있겠지만 대충 보니 8GB라는 엄청난 양!
어이쿠. 시디로 뜨는데만도 10장이 넘게 소요 되고 작업량도 장난이 아니었네요. 보통은 년말에 새해 맞이로 작업을 해서 떠 놓는데 이번엔 시간도 낫겠다. 빡세게 작업했습니다.
촬영한것도 필카인 ME super를 포함해서 *istDS , 코닥의 6490z와 올해엔 그나마 다행인게 올림푸스 C-2040z로는 촬영한게 없더군요. 캐논 A75도 백업을 떠줘야 할텐데 말이죠..;ㅂ; 양이 어마 어마 합니다. 다행이 A75같은경운 제 소관이 아닌 와이프의 주력기다 보니 패스..=ㅅ=;; 나날히 와이프의 내공도 늘어가고 있고, 저같은 경우는 특히나 공연 사진류 때문에 고생이 컸습니다.(윤도현씨와 신승훈씨꺼만 쳐도 800메가가 넘어 버려서 캐난감..) 일상을 기록한건 자잘히 많아서 저렇게 크게 작업한 것은 뭐 장난 이더군요.
궁금해 하실 분들도 있어 업로드 *istDS + sigma 55-200으로 촬영
이문세 공연 전에 올림픽공원을 돌면서 촬영한 사진.
좋은 기억들도 있지만 최근의 안좋은 추억거리 하나가 생긴 덕에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있고, 회사 사람들과 같이 찍은 사진도 있군요...^^
어차피 저에겐 기억의 조각이니, 양쪽다 소중한 것이지만 조금 거시기 하기도 합니다..(뭐라 딱 정의 내리기가 그렇군요)
매번 백업 뜨면서 귀차니즘에 시달리고 있는데 아예 대형 백업장치를 하나 장만 할까도 생각이 듭니다. 외장하드를 하나 장만 한다던가 해서 백업 뜨고 봉인...
그것도 방법중에 하나겠군요.
CD도 잘못 구워지면 다시 읽혀지지도 않고 아주 고생이니.. (사실 영구적인 저장 매체라고 하지만, 그것도 거짓말- 1,2년전에 백업을 해놓은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는 이미 사망 오래 하는 애들도 있지만요)
이런 사진 같은경우 그런 시디가 발생되면 무척 아프지요.. 두번 다시 되살릴수도 없고 게다가 백업을 2개씩 .... GG입니다...
이번에 티스토리에 사진 공모전도 있고 해서 한번 싹 돌아볼 예정입니다..^^:. 새로 손도 좀 보고 예쁘게 해서 응모해 봐야지요.. 벌써 몇년째 동거 동락하던 장비들이다 보니, 확실히 예전과 지금의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제가 손본것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아참 제 블로그에 오시는 다른 사진이 취미이신 분들은, 백업을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궁금 합니다. 역시 외장하드가 최고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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