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말고도 성우네 가족도 함께~
전의 유아 교육전을 가보고 이건 교육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마케팅에 압박을 날리는 전시회구먼..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아예 그런 상각을 하고 가서 인지 이래 저래 볼것이 많았다. 전보다 더 크게 하는거 같은데 대서양홀-태평양 홀까지 전부 터서 1층 전체가 전시회장으로 변신..
가공할 인파 |
귀여웠던 나무인형 |
인파가 분산 되었던 것도 좋았고, 몰리는 곳만 몰리긴 했지만, 역시나 저번의 유아 교육전에 비해선 확실히 좋은 느낌이었다. 다음 유아교육전이 기대가 되기도.
가장 시선을 끌었던 것은 아키큐브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큐브 형태로 조립을 하는 가구/파티션 같은 것이었는데... 참, 괜찮았으나 가격은 괜찮지 않았다.
(조악한 상품 같은것도 많이 줄었다. 저번엔 무슨 중국산 완구만 잔뜩 모아 놓은듯 해서..=ㅅ=; 천연고무라고 하는데 그게 왜 똑같은 제품이길거리에서 파냐구..=ㅅ=;)
여튼, 아이의 가구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던 우리 부부 같은 경우 아이 물건이나 옷을 정리 할 만한 가구를 고민 중이었기 때문에 가구류를 보았었다. 음.. 요즘엔 아기용 싱크대와 냉장고도 나오는구나!!!라는 전혀 쓸데 없는 지식만 얻고 왔다는...=ㅅ=; 애기 가구는 너무 비싸다!!!
크기와 가격은 비례 하는게 아니구나..정도랄까.(어른의 실용가구와 애기용 귀여운 가구.) 장롱은 크기와 상관 없이 같은 가격? 뭐 그런...
마나님
대응하는 정민양.
VS
지가 혼자 다니겠다는 얼라와 그걸 감시하는 엄마... 아빠는 멀리서 카메라로 예의주시..=ㅅ=; 항시 감시 모드로 다녀야 해서 이번엔 꽤나 피곤했습니다.
일도 쉬는 김에 가족에게 봉사 하자! 웃샤 하고 나간 것과는 다르게, 꽤나 피곤한 이미 전시장에서 나올 때는 비까지 추적 추적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힘들었다. (다음 일정은 또 다른 정민이의 돌잔치 참석) 유모차에 애짐까지 들고 씩씩대고 택시타고 갔는데.... 으헉.. 삼성역에서 대치역까지 무슨 5000원이 넘냐구..=ㅅ=;
여튼 그날 지옥의 일정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것이 23시.. 바로 기절.. 이게 겨울이고 나이도 먹고 하다 보니... 밤늦게 까지 깨어 있는거 자체가 참 힘들다..=ㅅ=;
결론적으론 꽤 발전있는 전시판매전이었으니.. 다음도 꽤 기대가 되긴 하다.^-^/
그나저나 이력서는 언제 쓰나..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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