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여성단체에서도 이분화 된 상태에서 고액권중 가장 문제가 되는 인물이 신사임당이 어울리지 않는다. 인데.... 일단 필자의 생각은 신사임당의 선정에 찬성한다.
신사임당의 표준영정 그림을 그린 작가가 친일 작가라는 둥, 혹은 인물의 엄격한 역사적 검증을 거쳤는가? 라는 문제 인데...=ㅅ= 이런 주장은 난감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신사임당이 중요 한것이 아니라,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친일을 했다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새로 그리면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만 듭니다.
안창호 선생과 장영실씨가 떨어진 것이 명확하지 않다. 라는 것은 좀 석연찮지만, 잠깐 인물에 대해서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 위인이라는 것 자체가 무엇인가? 필자는 신사임당을 현모양처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역사를 기록하는 기록자의 관점에 의해서 변형 되었을 것이고, 몇몇 사람들은 80~90년대에 만들어진 현모양처라는 이미지가 있다. 라는 것인데, 현모양처 그게 어떻단 말인가? 현명한 어머니이자 멋진 아내 그것이 뭐가 잘못되었는가? 그걸로 끝이 아니다.
신사임당은 내가 환쟁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대단한 예술가이다. 당시 결혼한 여자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고,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예술가치로 인정받을 멋진 그림들을 그려 내었다. 이얼마나 대단한 예술가인가? 고액권에 투사가 필요한 것도 아니며, 근현대적으로 인정 받아야 할 것도 아니다.
솔직히 불만이라 하면, 유관순같은 경우는 당시체계에 대해(일제) 반기를 든 것이고, 이것이 국가적인 관점으로 볼때 우리 민족을 지키려는 어린 투사였다. 그점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누가 더 뛰어난 인물이냐 라고 할때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신사임당'님이시다.
여성작가라는 일련의 창조행위가 밖으로 알려지기 힘들때 그녀는 자식교육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자아를 현재의 환경에 반하여(혹은 그걸 융화하여), 표현해 낸 대단한 분이다.
그것이 잘못 되었는가? 현명한 어머니 외에도 대단한 예술가로서 개인적으론 찬성한다.
우리나라 지폐에는 학자나 장군 임금 외엔 없지 않은가?.. 그것만으로도 그분이 다시 조명되어야 할 인물이 아닐까 싶다. 다만, 선정을 하는 환경이나 방법이 투명하지 못한 점은 당연히 반대 여론이 많았을것이며, 그것을 명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어이 없게 그분의 초상화를 그린 사람이 친일 행동을 했냐 안했냐가 주 관점이 되면 안되는 것이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신사임당의 표준영정 그림을 그린 작가가 친일 작가라는 둥, 혹은 인물의 엄격한 역사적 검증을 거쳤는가? 라는 문제 인데...=ㅅ= 이런 주장은 난감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신사임당이 중요 한것이 아니라,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친일을 했다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새로 그리면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만 듭니다.
관련기사 : 고액권 인물 졸속 선정 논란
안창호 선생과 장영실씨가 떨어진 것이 명확하지 않다. 라는 것은 좀 석연찮지만, 잠깐 인물에 대해서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 위인이라는 것 자체가 무엇인가? 필자는 신사임당을 현모양처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역사를 기록하는 기록자의 관점에 의해서 변형 되었을 것이고, 몇몇 사람들은 80~90년대에 만들어진 현모양처라는 이미지가 있다. 라는 것인데, 현모양처 그게 어떻단 말인가? 현명한 어머니이자 멋진 아내 그것이 뭐가 잘못되었는가? 그걸로 끝이 아니다.
신사임당은 내가 환쟁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대단한 예술가이다. 당시 결혼한 여자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고,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예술가치로 인정받을 멋진 그림들을 그려 내었다. 이얼마나 대단한 예술가인가? 고액권에 투사가 필요한 것도 아니며, 근현대적으로 인정 받아야 할 것도 아니다.
솔직히 불만이라 하면, 유관순같은 경우는 당시체계에 대해(일제) 반기를 든 것이고, 이것이 국가적인 관점으로 볼때 우리 민족을 지키려는 어린 투사였다. 그점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누가 더 뛰어난 인물이냐 라고 할때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신사임당'님이시다.
여성작가라는 일련의 창조행위가 밖으로 알려지기 힘들때 그녀는 자식교육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자아를 현재의 환경에 반하여(혹은 그걸 융화하여), 표현해 낸 대단한 분이다.
그것이 잘못 되었는가? 현명한 어머니 외에도 대단한 예술가로서 개인적으론 찬성한다.
우리나라 지폐에는 학자나 장군 임금 외엔 없지 않은가?.. 그것만으로도 그분이 다시 조명되어야 할 인물이 아닐까 싶다. 다만, 선정을 하는 환경이나 방법이 투명하지 못한 점은 당연히 반대 여론이 많았을것이며, 그것을 명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어이 없게 그분의 초상화를 그린 사람이 친일 행동을 했냐 안했냐가 주 관점이 되면 안되는 것이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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