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DS + 피닉스 24mm @혜화동 angel in us
늘 나의 작은 여행에 함께 해주는 NDS와 핸드폰.. 그리고 커피...
오랫만에 커트도 하고 거리를 거닐며 시간을 보냈다. 상혁님과 만나서 창경궁에 가보기도 하고, 창경궁 어렸을때의 기억을 아무리 돌이켜 봐도 그렇게 큰지 잘몰랐는데 생각보다 넓고 컷다. 창덕궁이나 경복궁은 자주 갔는데. 왜 창경궁은 나이먹고 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일까?.....
그곳에서 아이와 함께 나온 Gx-10유저 분이 계셔서 부탁해서 아이의 사진을 몇장 찍어 보았다. (예전에 만든 명함덕에 흔쾌히 승낙 받았다.)^^ 그덕에 몇장 찍었는데 아이가 예쁘게 나온 사진(사실 얼굴이 잘 안보이는 뒷 사진. 그분과 함께찍은 사진 정도? 해서 정리 해 놓았다.)을 파란에 올려 놓았다.^-^ 새로운 경험이랄까? 고궁을 찾은 외국인도 찍고 싶은데 혀가 짧다 보니 말도 못하고 머뭇 머뭇댔다..=ㅅ=;쩝.. 그것보다는 용기가 없었던 것이겠지...
집에 돌아와서는 렌즈의 무한대 초점이 안맞는것 때문에 머리 싸매고 있었는데, 오늘 대충 감을 잡았다.. 무한대 초점도 가능하게 되었는데 오버 포커스-딱히 말하기가 그렇지만 무한대를 넘어간후에 초점이 안맞게 되는 부분이 발생했다. 계속 조정을 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대충 감은 잡았다. 예전에 동경님이 보여주셨던 접사 컨버터 덕이랄까.^-^;;..
오늘 다시가서 조정을 해봐야겠다. (렌즈에 손상을 안입히고 조정이 가능한 것이 참 좋네^^)
20번도 넘게 분해 결합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덕에 피닉스 24mm라면 이제는 뭐~~^-^ 구조라면 80%이상은 알것같다.(렌즈들의 간격 조정등등은. 못하지만 말이다..ㅎㅎㅎ)
이래저래 기분전환 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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