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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Life~★

결국 상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by 무진군 2007.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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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에 항의 끝에 받게 되는 기념품.

 솔직히 기념품이 문제가 아니다.
 본인이 적는 글의 퀄리티가 좋고 나쁨을 떠나 방송에 소개 된 것 누군가가 적은 저작물(낙서라 해도 말이다.)에 대해서 방송소재로 사용을 했다는 것 자체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도작일 경우에는 더 문제가 크겠지만 말이다. 뭐 애시당초 소개 된것 자체가 필자에겐 라디오에 무언가를 보냈을때 소개된 첫 경험(?) 이었기에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존재 하지만 말이다.

 최소한 끝에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라는 말만 없었어도 말이다.

 그러니까 사건의 발단은 2007년 7월 5일 청취소감이 방송되었고 그글의 내용은 필자의 추억에 대한 일부였다. 누구든지 쓸 수 있는 것 이었지만, 상품을 받기로 했고 그로 인해 상품을 받을 만큼의 내 추억의 소개 라고 생각했으나 3개월이 지나도록 누락이 되어 있기에, 내 추억은 그들이 인정한 가치에도 못미치는 것이었으며, 필자의 추억은 필자가 안주거리도 안되게 팔아 버리게 되어 버린 것이 되었다. 그로 인해 화가 났던 것이다.

 뭐 이후 소위 "찍혔다." 로 이후 소개가 안된다 해도 좋아 하는 방송이니 별 상관은 없다. 다만, 저런 대응을 받기 위해 3개월동안 기다리면서 좋은 감정이 악감정으로 바뀌던중이었다는것이다. 열혈 매니아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답글. 확인 전화 한통이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었는데... 글도 3,4번씩 남겼었고 확인전화도 4,5통씩 걸어서 3개월만에 들은 답변이지만 만족한다.

 이제는 수령(?)만 남은건가?

^-^; 오늘도 음악에세이가 하는 날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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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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