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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MUJINism Know-How

내아이 사진은 내가 찍는다.(셀프 스튜디오에서 찍는법)#1

by 무진군 2007. 9. 14.


내 아이의 사진은 내가 찍는다 얼마나 매력적인가?

 베이비 셀프 스튜디오가 참 많다. 본인도 촬영을 해보았고 예쁜 사진을 얻어 만족하고 있다. 이용을 위해 촬영시 주의사항등을 한번 정리해 볼까 한다.

 촬영전 노출 확인은 필수. 당연히 자신이 갖고 있는 카메라가 동조가 되는지 확인 할것.!
 ->사진이란것 자체가 빛을 담는 작업이다. 물체를 본다는 것 자체가 빛이 없으면 불가능 하며 만약 사람이던 사물이던 반사를 하지 않으면 색도 없고 형태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투과 된다면 투명/ 흡수한다면 그림자 사물 혹은 그림자 생명체가 되겠죠?)
 그마만큼 빛은 중요하다. 셀프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배경과 좋은 의상을 대여 함에 있는 걸로 착각하는 부모님들이 있다. 그것은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스튜디오내의 조명이 얼마나 잘되어 있는가?가 사진의 품질을 좌우한다. 스피드 라이트가 상태가 안좋거나 광량이 충분하지 않으면(그반대일 경우는 대충 카메라 바디와 렌즈에서 해결을 볼수 있다.) 흔들리거나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스튜디오 대여시 설명을 해주곤 한다. '저희 스튜디오는 F4-5.6에 셔터스피드 1/125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라는 설명을 듣곤 하는데 100% 믿어 버리면 낭패를 보게 된다.

 반드시 촬영전에 세팅을 맞춰 놓고 테스트를 해본 후에 셔터 스피드가 1/250~1/90 사이에서 움직인다 생각하면 된다. 상황 상황 변하는 상태를 확인 해야 한다.

 처음에 이야기한 동조가 제대로 안되거나 동조가 안되는 카메라를 갖고 있는 경우 스튜디오에서 대여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경우 카메라와 렌즈의 핀이 제대로 맞는지 확인 해야 찍고 난다음에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조리개를 조이고 찍기 때문에 왠만해선 핀이 나가지 않지만, 미리 체크를 해두지 않으면 아웃 포커싱을 한다고 조리개를 다 열어 버리고 제대로 맞지 않는 장비에 속이 상하는 것은 당연하다.

 경험상 스튜디오 내의 촬영은 애나 어른이나 28-75 사이의 줌렌즈가 편리 하다.(반드시 28-75가 아니더라도 24-70 / 35-70등등 비슷한 화각대면 좋은 사진을 건질수 있다. 물론 다른 렌즈를 써서 망치진 않는다.)-100%는 아니다 찍는 부모가 생각하는 컨셉에 따라 달라 질수 있다.(크롭기준입니다. 아이용 셀프 스튜디오는 어른들과는 다르게 배경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환산 24-70은 너무 넓게 찍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줌렌즈 보다 차라리 풀프레임에선 밝은 50~70mm대의 단렌즈를 추천합니다. - 단 환산 100mm가 넘어가면 너무 좁아 지니.. 그것도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미리 스튜디오에 방문해(예약시) 빛의 흐름을 읽는다.-자연광 스튜디오시. 스피드 라이트의 바운스 위치나 기타 주변광은 어찌 되는지 촬영의 컨셉은 어찌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막상 아이를 데려 오는 경우 그런 컨셉에 맞춰서 촬영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아이의 컨디션 부터 아이의 활동성에 따라 그 여건이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적절한 컨셉을 잡거나 생각해 두면 어떤 사진을 찍지? 라는 상황은 피할수가 있다. 미리 촬영된 다른 집의 앨범을 참고 하거나 sample샷을 참조 하는 것도 좋다. 이집아이는 이렇게 찍었네 나는 여기서 이렇게 찍으면 좋을텐데. 라는 식의 촬영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준비가 많고 치밀할수록 좋은 사진을 건질수 있다.

 욕심을 버려라! 모든 부모는 고슴도치 부모이다. 자신의 아이가 모델처럼 자세를 잡아줄거라 믿으며 또 원한다. 절대 그런일 없다. 아이는 놀이의 일환으로 스튜디오에 있는 것이며, 그것이 강압이나 그런 자세를 억지로 잡게 하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을 내며 보챈다. 그럴경우 그날 촬영은 망치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런 사진은 억지로 자세를 잡으라 해서 찍을수 있는 사진이 아니다. *istDS + SMC-M35-70

 부모만큼 아이의 반응을 잘아는 경우도 없다. 이 사진 같은 경우 아이가 놀며 장난치던 도중에 인형을 머리에 올려 줬더니 나타낸 반응이다. 자신의 머리위에 물건이 올라가면 웃으면서 그것을 떼놓으려 하는 버릇이 있다. 그것 덕택에 찍은 사진이다.(다른 팀이 찍고 있을 때 기다리면서 찍은 것이라, 스트로보는 사용하지 않았다.)

 일단 촬영에 들어가면 부모 특히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보통은 아빠가 찍는다.)은 아이에게서 뷰파인더를 떼지 말아야 한다. 어느 순간에 어떤 표정을 지을지 알 수가 없다. 마치 비디오를 찍듯이 집중해서 뷰파인더 속의 아이를 관찰 해야 한다. 모든것이 생각대로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잊지마라 아이는 유희로써 촬영에 임해야 한다. 노는 기분이 아니라면... 울고 짜증내고 정신 없을 가능성이 더 많다.. 물론 그전에 아이와 잘 노는 부모님들일 경우에는 아마 큰 문제는 없을꺼라 생각한다. 어디서든 즐겁게 놀아 줄 수 있을테니.

 실 촬영과 유의 사항 알아 두어야 할 것은 2편에 계속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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