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키보드가 국내에서 판매 하는 것은 제약이 좀 많고 사실 입력 장치에 대해서 중국산 물건을 쓰는 것이 그닥 좋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해서 고민을 하다가 도저히 조건이 맞는 제품이 없어서 결국 중국산으로 구매.
여러 외국 리뷰들을 보고 전체적으로 평가는 21년까지 있는데 가성비가 좋다? 정도 였고 30$수준 이었다. 그정도면 뭐 기계신 키보드 인데 나쁘지 않은 가격 같아서 찾아 보니 이미 50$에 가깝게 가격이 올라 있었다..(22년 기준)
전체적으로 평가는 좋은데 아쉬운 점은 울림과 소리가 좀 싸구려 느낌이 난다 정도 .. 난 싸구려 느낌이 좋으니 구입 하기로 결정.
개인적으로 요즘 버전에 대한 리뷰는 찾기가 좀 어려워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나의 구입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1. 60% 레이아웃일 것. 2. 기계식일것 3. 핫스왑이 가능할 것 4. 무한키지원 5. 될수 있으면 무선 멀티 프로파일을 지원할 것. |
정도가 아닐까 싶다. 완벽하게 전부 지원하는 제품이고 가장 최저가여서 구입을 했는데 공식 사이트로 최저가를 찾지 않고 구입. ( 그나마 안전하게 오지 않을까 싶어서.) 패키지는 싸구려 장난감 수준의 패키지라 첫번째 놀라고 역시나 박스는 찌그러져 왔다.
내부에 키보드에 눌려서 찢어 졌는지 비닐이 살짝 찍어 진걸로 봐서는 충격이 꽤 있었던듯..(스위치가 문제가 있나 했더니 나름 큰 문제는 없어 보여서 다행.)
구성품은 나름 훌륭하고 키보드 테스트를 먼저 해봤는데 모든 키가 문제가 없었다. 무선테스트는 아이폰 SE2와 페어링 해보았는데 페어링도 빠르고 잘 되었으며 5.0 블루투스로 진행했는데 배터리 부분도 큰 문제 없는 듯(배터리는 이후 교체가 크게 어려워 보이진 않는듯.
전체적으로 이상 없음을 확인 하고 윤할을 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소음이 적었다. (엔터나 스페이스바등...)
그래도 확실히 윤활은 해야 겠다 싶어서 분해. 어? 윤할이 되어 있고 스페이스바의 PCB 구멍 부분에 어? 흡음재가 박혀 있네.? 키를 뽑은 소켓 안쪽을 보니.. 흡음재까지 되어 있다.
다시 말해 인터넷에서 봤던 Modding 영상에 있는 내용을 봤더니 흡음 / 윤활을 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만듬새가 올라 간다고 해서 각오(?)했는데 이미 제조사에서 처리를 다해버린 제품이었다. 키의 스왑 분리는 매우 부드럽게 교체가 가능해서 얼마전 앱코의 스위치를 뽑을때 꽤나 고생했었는데, 너무 힘을 적게 줘도 분리가 되어서 꽤 놀랐...
일단 RK 갈축은 정숙한편(?)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ABS의 키캡과의 조합이 살짝 거슬리는 소리들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이정도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PBT로 교체후 스위치를 다른 것으로 교체 할 경우 매우 정숙한 느낌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구입한 내용은 각도 조절이 없다. 불편한 분들도 계실수는 있는데 기본적 각도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손목을 좀 들어야 한다는 점? 정도가 있다. 작고 귀여운 키보드라는 점에서 색 놀이 및 스위치 교체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장난감이 될 듯 하다. 전체적으로 키가 밀린다 라는 느낌도 없으므로 여러점에서는 편리하다.
전체적으로 RGB의 빛이 강해서 참 마음에 든다. 앱코640T의 단점이라면 역시 빛이 약한게 아쉬운게 단번에 만족되는 키보드라고 할 수 있다.
키로그 관련 불안한 분들은 다시한번 검토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만, 이슈가 없던 메이커였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결정을 했습니다. (국내 수입제품들 같은 경우도 결국엔 OEM이라 선택의 영역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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