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이글을 SLR클럽의 펜탁스 포럼의 정보/강의 란에 올렸던 글입니다.
2013/10/17일 작성된 글입니다.
일련의 사태로 옮기는 글입니다.
(링크등은 당연히 깨져 있거나 삭제 하였음을 밝히며, 블로그의 글투와도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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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진군입니다.
MUJINism Tip 이라고 두번째가 되었네요.
역시 이번 팁에 나오는 사진들도 무보정에 리사이징만 된 사진입니다. (보정하면 달라지지요)
이번 팁은 Key lighting과 Fill Lighting의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래쉬의 특성에 대한 부분인데요.
정확히만 이해 하신다면, 각종 행사등의 상황에서 "국민세팅을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안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플래쉬 사용 방법에 대한 부분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플래쉬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1 light 촬영입니다.(예제 촬영 3번 사진은 오프슈 코드를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출이라 하면, 감도를 조정하고 조리개를 조정한 다음에 셔터 스피드를 적정 노출로 맞추게 됩니다.
이사진은 촛불을 찍은 사진입니다.
촛불을 스팟측광해서 찍었기 때문에, 약간의 촛불부분이 약간 노출 오버된 느낌이 있지만, 촛불이 비치는 느낌을 내기 위한 적절한 노출이라 생각합니다. (무보정이예요^^)
이렇게 찍고 나니 참 심심합니다. 초가 어찌 생겼는지 그외의 부분을 보정으로 끌어 올리자니 애매 한 부분이 발생을 하지요, 그럴때 플래쉬를 사용하면 됩니다.
같은 감도 같은 셔터 스피드에 플래쉬로 상향 바운스를 쳤습니다. 촛불이 비치는 느낌이 그대로 살면서 조금 어둡지만, 초의 형태도 다 들어 났습니다.^^:.
조금 강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사이드 직광으로 플래쉬를 터트렸습니다.역시 초의 불빛과 그 촛불이 비치는 느낌이 그대로
나왔습니다.(그림자 부분에 라이팅을 추가 하면 되지만..^^:. 서두에서 처럼 1 light 촬영이기 때문에 그렇게 촬영을 하진
않았습니다.^^)
일단 이 세장의 사진을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Key Lighting은 주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큰 조명일 수도 있고, 혹은 태양 혹은 실내 조명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제어가 불가능한" 녀석일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강한 광량" 을 갖고 있거나, "촬영자가 어찌 할 수 없는 광"이 보통 키 라이트라고 합니다.(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구분을 진것 이지, 상황에 따라 달라 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키라이트를 1,2번째 같은 경우는 촛불이 되었고 3번째 사진은 광량이 강하기 때문에 키라이트를 플래쉬 라고 보셔도
됩니다. 오히려 촛불 자체가 필라이트라고 볼 수 도 있겠군요.(암부가 강하게 들어났으니 필라이트는 없다고 해도 됩니다.-이건
중요한것은 아니예요.)
일반적인 행사 장소에 가면 등의 광량 제어가 불가능 합니다.
그 느낌을 살리면서 플래쉬를 쓰는 기본이 이번 강좌의 핵심입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사진에서 스팟으로 빛의 양만큼 맞췄습니다. 그럼 나머지는 안나오게 되겠죠.^^;. 1/60으로 찍는것도 맞지가 않구요.
배경이 밝게 나오다 보면 촛불이 완전 노출 오버가 됩니다.(이건 이해가 가능하실 꺼라 생각합니다.)
배경의 형태를 어느정도 알아 볼 만큼의 노출 셔속이 모자르면, 감도로 제어를 합니다.(여기서 조리개 찍고 싶은 상황에 맞추어 되니 A모드 처럼 처음에 설정 합니다.)
조리개 설정 -> 셔터 속도 설정->감도 설정 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다음엔 플래쉬를 터트리게 되는데, 플래쉬의 광량이 모자르면, 행사자의 조명에 뭍히게 됩니다.(좋은 예는 아니지만 2번 사진처럼) 3번 사진처럼 빛이 제대로 닿은 부분은 실제 색이 들어 나게 됩니다.
플래쉬의 광량에 영향을 주는 것은 감도와 조리개 입니다.
그럼 배경의 밝기에 영향을 주는 것은 감도와 셔터 스피드지요.^^;.(3개의 상관 관계는 당연히 다들 아실꺼라 생각해서 패스 합니다^^)
글과 알수 없는 사진 3장으로 설명을 하다 보니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 계실듯 합니다.
4번째 사진 입니다. 제대로 위의 글을 읽으며 내려 오시고 이해를 하셨다면, 아래의 사진의 이상한점을 찾으 실 수 있습니다. (촬영은 2번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바운스를 쳤습니다.)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2/4번 사진을 비교해보면
자세히 보면 감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1/60s의 셔터 속도는 촛불의 반사광을 담기에는 노출 부족이 되는 감도와 셔터 스피드 입니다. (모든 사진의 조리개는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분위기가 더 없어 졌습니다.^^
2번 사진과 4번 사진의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은 실제 연습을 해보시면 아시게 되는 부분인데, 이부분이 이해가 되신다면, 플래쉬를 사용하시는데 아마 두려움이 대부분 없어 지실듯 합니다.
마지막사진은 같은 방법으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배경의 꼬마전구에 노출을 맞추고 어두운 부분에는 플래쉬로.^^ 위의 예제 방법으로 촬영한 것 이랍니다.) 빛의 상관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게 많아 지게 되는게 플래쉬의 응용이라 할 수 있지요..^^:.
전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혹시 부족한 내용은 댓글로 이야기를 하고, 이후에 3편 준비에 대해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3편은 키라이트와 필라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습니다. - 혹은 반사에 대한 부분일지도요.. 그럼 4편이 키라이트와 필라이트에 대한 내용이 되겠군요.)
- 행사 사진을 찍을때 세팅을 물어 보시면, 그건 답을 못해 드립니다. 장소마다 다르고 배경의 재료에 따라 달라 집니다. 아마 나중에 지식이 쌓이시면 정말 대답 못할 내용이 이것이라는 건 아실 듯 합니다.
사진의 예제는 *istDS와 1플래쉬(메뉴얼 플래쉬)로 촬영이 되었습니다.(건담은 TTL플래쉬지만 저는 TTL을 안쓰고 M모드로 촬영이 된 것이니 전체 메뉴얼 플래쉬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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