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유로 이주연씨 어머님이 "반미단체가 장악할 빌미를 주면 안된다." 라는 말을 했구나..-솔직히 하나님과 반미 단체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자신이 나라를 걱정한다 생각한 발언같은데.. 한숨만 나온다.. 이미 그들이 아프간에 간 것 때문에, 국가 이미지는 실추되고 있다.
.................... 정치계에 계신 모 장로님의 말씀덕에.(물론 필자는 3년전인가?에 이미 듣고 광분을 했기 때문에 이정도야..하하...)
준비과정을 지켜보면서..그 것을 준비한 이들의 의도
Again 1907 in Seoul 행사시 이명박 시장의 봉헌서 낭독에 대한 우리의 입장
현 사회의 현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기독청년들의 순수한 회개와 회복 운동이 사회 일각에 의해 왜곡되고 있는 현실 앞에 통탄을 금할 길 없으며, 행사의 취지와 이명박 시장의 봉헌서 낭독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일방적으로 잘못 전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 행사를 주관하고 참여한 7천여 기독청년들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이다.
Again 1907 in Seoul은 도덕과 윤리의 붕괴, 가정의 붕괴, 청년실업의 증가, 자살율 세계 1위, 청소년 흡연율과 술 소비 세계 1위라는 수치스러운 한국 사회의 현실 앞에서 이 사회에 대한 책임적 주체가 되어 우리의 무관심과 무감각을 회개하기 위한 집회였다. 이에 우리는 현재 매스컴 상에서 문제되고 있는 부분과 행사의 기본 취지와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이다.
첫째, 본 행사의 취지는 암담한 현실 속에서 기독청년들이 먼저 이 문제를 끌어안고 새롭게 결단하며 기독청년부터 변화되자는 취지 아래 모인 행사였으며,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8시간 동안 개인의 회복과 도시의 회복을 위해 기도한 행사였다. 주최 측 역시 어느 한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이 아닌 ‘서울의 부흥과 회복을 꿈꾸는 청년연합’이었던 것도 이 행사의 목적이 퇴색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둘째, 수도 서울을 봉헌한 것은 어떤 종교적, 국가적 차원보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변화로부터 이 나라가 새로워질 수 있다는 생각 아래 진행된 것이었으며, 개인의 변화는 도시의 변화와 국가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우리의 핵심가치를 반영하고 있는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사용된 ‘봉헌’이란 단어 역시 재산권의 이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단호한 결단의 표현이었으며, 우리 사회 속에 산재해있는 현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기도였음을 밝히는 바이다.
셋째, 이번 행사에 서울 시장이 참여한 것은 서울시에 보낸 공문서에 명시되었듯이 “서울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위한 일”이었기에 시장이 초청된 것이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시장이 기독교인이 아니었어도 본 행사의 취지와 목적상 기독청년들은 이명박 시장을 초청하였을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서울의 사회현실에 대해 책임을 지닌 공인이자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기독청년들과 함께 봉헌서를 낭독할 수 있었던 이명박 시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이런 순수한 취지와 의도가 언론을 통해 문제화된 것에 대해 죄송함과 책임을 느끼는 바이다. 또한 기독청년들의 순수한 동기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국민들의 마음을 분열시키고 종교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일로 매도되어서도 안 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넷째, ‘Again 1907’이라는 표현은 100년 전 외세의 침략 정책으로 주권을 잃고 혼란스럽게 방황하던 현실 속에 분열된 한민족의 마음을 묶고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1907년 평양의 장대현 교회로부터 시작된 기독인들의 회개와 각성운동으로부터 유래한다.
100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의 현실 역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고통과 세대간의 분열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있음을 직시하면서, 이 민족이 다시금 하나 되어 발전하는 한국의 모습을 세계 속에 증거 하기 위해 기독청년들은 Again 1907을 상징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다섯째, 이 운동은 1907년의 백주년이 되는 2007년까지 도시마다 계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사회가 회복되고 세계 속의 한국으로 발전하는 그 날을 소망하며 이 땅의 기독청년들은 계속 기도하며 나아갈 것을 밝히는 바이다.
2004년 7월 3일
서울의 부흥과 회복을 꿈꾸는 청년연합 일동
라는데.. ...잘 읽어보면 엉성한 변명이라고 밖엔.. 아프간 문제나 옛날 사건이나..변함없는. 이야기들이 싫다.. 종교적 입장에선 재산의 양도가 아닌 영적인 양도일테며, 이미 당시 그분은 장로님이셨지요? 예나 지금이나 당당한 당신들이 멋집니다. 이뭐 병,....
이길 수 없는 신념은 무섭다..=ㅅ=;
완전히 쫄아 버린 필자. 이제 종교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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