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펜탁스의 단 두개 뿐인 미러리스. Q K-01같은 경우는 AF교정이란 말이 필요 없습니다. 대부분의 미러리스들이 그렇습니다만,
왜일까요?^^;..
SLR 카메라는 AF모듈이 아래쪽에 있습니다.
빨간 사각형의 부분입니다. 내부가 어두우니 과도하게 노출 오버로 찍었네요.
미러업한 상태로 SLR카메라는 아래쪽에 AF센서가 반사된 보조미러로 AF상태를 파악합니다.
필자의 D700같은 경우 좌우가 좀 안맞아 있었기 때문에...;ㅂ; 교정을 과거에 본적도 있네요.. 미러는 주미러와 보조미러가
동시에 닫히면서 촬영이 되고 내려오는 구조 인데요. 복합 미러다 보니 문제가 약간 생기는 점이.
1컷 촬영시 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서서히 노화 되어 갑니다.
(그로 인해 미러를 지지 하는 한쪽이 마모가 된다던가 해서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또한 충격도 무시를 못합니다. 여튼 그런 이유에서 점점 오차 범위가 생기기 시작 합니다.
(미러리스는 그런 점이 없기 때문에 마운트가 휘지 않는 한 사실 바디 핀교정이란게 무의미 하게 됩니다.)
AF에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라면... 핀점검은 1년에 1회 정도는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의 니콘 바디인 D750같은 경우는 위의 AF 모듈의 위치 때문에 내부반사 이슈가 있었네요... 쩝..
여튼 이런 저런 문제들은 많겠습니다만...
장비의 노화에 의해서도 조금씩 핀은 달라 지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핀교정이 된 렌즈는?.. 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AF구동의 경통이 마모 된다던가...
혹은 충격으로 광축이 틀어 지거나..크고 아름다운..길고 무거운 렌즈 같은 경우는 약간의 충격에도 바디의 마운트와 자신의 마운트 부분이
휘어 버림으로 인해서 핀과 해상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
정답은 없습니다만, 자신의 장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관리를 해주게 되면,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사진 생활이 가능하게 됩니다.^^
Studio MUJINism이었습니다.^^
자매품글: 집에서 간편히 하는 해상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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