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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

PENTAX Q7 에서 *istDS를 느끼다.

by 무진군 2014. 12. 12.


뭐 거창하게 썼지만...펜탁스의 저렴한 바디 라인의 색감이 안정화가 안된 과거의 시뮬레이팅이 어느정도 가능 한 듯 합니다.
따지고 보면 12MP다 보니 정확히 DS에 비하면 2배의 화소수군요..

어차피 센서리스니 폰카가 2천만 화소네 뭐네 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폰카와 다른 가장 강력한 점은 화각을 마음껏(돈이 있다면) 바꿀 수 있다는 점이네요.

그외에도 많긴 합니다만.. 뭐 넘어갑시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색감을 꽤 느낄 수 있는 똑딱이라는 것인데요.
어찌 보면 요즘 좋은 바디들에게는 얻을 수 없는..(뻥뻥 뚫리는 하이라이트라던가..ㅋ)
미묘한 것이 있습니다. 1달여 구입해서 이리 저리 만져 보면서 느껴본 것은 과거의 향수를 Q시리즈로 재현해 냈다. 입니다.

굳이 EV-1 상태로 AV모드로 촬영 했으며,
Jpeg원본입니다.(조금 노출이 떨어지는 사진이 포함 되지만....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더 성향으로 일부러 찍은거니까요. 보정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사실 따지고 보면 단점이 많은 바디임에는 틀림 없지만. 그에 상반되게 장점이 많군요.
제입장에서는 심도가 깊은건 마음에 듭니다.(응?)

마음 같아선 모든 사진을 Q7로 찍고 싶네요.ㅋ


뭐 여튼 요새는 Q7 덕에 아주 즐겁습니다. 삼각대와 Q7을 챙기면 FF환산 FF바디에 24-70의
심도 깊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뿐더러,
무게도 300g밖에 안나가기 때문에 무척 편하네요.


Jpeg로 찍긴 합니다만.. 사실 RAW+로 훗날 다시 사용할 데이터는 남겨 놓고 있습니다.ㅋ


다시 보니 첫사진은 k20d같네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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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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