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맥클루드의 만화 시리즈는 인연을 맺은지 20여년 정도 되네요.. 신권이 또 나와서 보았는데 딱 원하는 내용이 있어서 가져
왔습니다. 사진작가 마이클 프리맨씨의 책은.. 사진의 나열 방법과 시퀀스 포토 및 스토리 라인 잡는 방법에 대한 책인데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촬영 마치고 있을때 마다 짬짬이 읽고 있는데, 확실히 한동안 책을 안 읽다가 읽으니 집중이 쉽지는 않네요.
요즘 사진일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두책이 잘 긁어 주고 있습니다.
(뜬금 없는 만화책이긴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만화와 사진은 비슷한 점이 많죠..-90년대에는 부끄럽지만 만화가로도 있었고
2000년대에는 게임 디자이너 였으니,당시에도 스토리 텔링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역시 약점인 부분은 현재 2000년대 말의
사진가로 일할때도 고질병처럼 다시 돌아오나 봅니다.)
무더위에 스트레스 받고 있을때 다시 한번 돌아보는겸 해서 읽고 있는데 좋네요..^^:.
책만 찍긴 그래서 장비도 함께 찍어 봤는데, 최근 주력 바디와 렌즈들입니다..제사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뭐 한번 꽂히면
그것만 들고 다녀서...쿨럭.. 40리밋은 이전에도 썼지만, 사망 한 이후에 결국HD로 새로 또 들였네요..
과거에는 스타군단으로 들고 다녔는데 역시 무겁기도 하고 SDM과 줌렌즈는 취향이 아니라고 판단후에 다 처분한지 5년정도 되었네요..(니콘도 N 줌렌즈도 이젠 의뢰 사진에서도 잘 안쓰니..=ㅅ=;... 장롱에 들어가 있습니다.)
여튼.. 최근 생각하고 준비 하는 것은 많지만, 시작과 진행 그 사이에 있다 보니 한 곳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는 것은 함정인듯 합니다.. ;ㅂ;
즐거운 주말들 다들 보내 시고 계신지.. 그냥 좀 투덜 투덜 대면서 근황겸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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