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노하우쪽의 글입니다.^^
흑백사진으로 유명한 바디는 leica의 바디들이 있습니다. M8을 사용할 당시 느꼈던 점이 아.. 이건 보정으로 만들기 어려운 느낌의 흑백 사진이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백으로 촬영하다 보면, 컬러로의 장면을 놓치기 때문에, 될 수 있는한 필자같은 경우도 BW모드로 촬영을 하지 않곤 했습니다. BW로 촬영한 사진은 다시 그날의 컬러로 변경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지요.^^
일반적으로 흑백 사진을 찍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컬러로 찍어서 후보정툴로 흑백을 만드는 법..
2.혹은 바디의 흑백모드 성능이 좋아서 아예 컬러를 포기하고 BW모드로 jpeg로 찍는 법.
2번의 문제는 흑백 따로 컬러 따로 촬영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혹은 컬러를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지요.
(같은 화각으로 처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장면은 지나가면 땡이라.. 기타 등등..)
그럴 경우 유용한 팁입니다.
BW모드를 사용할때는 RAW+를 사용해서 촬영후 라이트룸에서 불러올경우 RAW파일은 컬러로 변경 됩니다. ^^ 왜냐 하면 라이트룸의 ACR같은 경우 바디 세팅을 무시하고 adobe camera raw를 사용하기 때문에 디폴트한 정보를 갖고 불러 오곤 합니다.
그러기에 흑백모드라는 부분도 날려 먹는 것이지요. 바디에서는 RAW데이터(컬러)->바디내 특성에 맞춘 BW로 변경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흑백이 되기 전의 데이터 입니다.(물론 카메라에서 확인할 경우는 BW로 보입니다.^^)
그러기에 RAW+를 사용하면 바디의 특성에 맞춘 흑백과 컬러 두가지를 함께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BW모드에 설정된 기능 그대로 jpeg하나 그리고 모든 설정이 무시된 컬러raw를 동시에 얻는 장점이있답니다.^^;..
이것은 바디자체 보정인 모드의 사진의 jpeg + 커스텀보정용 raw로 하는 것의 응용입니다.^^
물론 유저분들 중에는 RAW는 남기고 싶은데 보정이 귀찮아서 RAW+쓰는 경우가 많으시겠지만.. 응용해서 생각해 보면 이런방법의 촬영응용도 가능합니다.
뭐 대부분은 RAW로 촬영하고 Jpeg로 전개해 버리는게 편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raw+를 지원 하는 바디들에 한해서 입니다.^^
Studio MUJ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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