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2일 부로 FTA 비준안이 가결 되었다. 어제 트위터에 들어가 보고, 그만큼 중대한 사안인 만큼 트윗의 쓰나미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고.... 개인적의견을 냈다가 소위 진보라 말하는 사람들과 보수(라 쓰고 꼴통이라고 읽는다.)라는 사람들의 트윗의 쓰나미에 정신줄 놓을뻔 했다.
진
보쪽 이야기야 뭐 조금만 정치에 관련있는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내용. 보수라는 인간들은.. FTA에 관련되서 말만 나오면, 뽀글이
이야기 하며, 내년에 적화통일이 될꺼다..(아마도 진보 진영 대통령이 당선될 위기감 때문)라는 주장.. 이건 개념을 밥말아
먹은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크게 두가지로 대화가 되더라.
이놈의 나라가 웃기는건 내편이 아니라 판단 되면, 종북좌빨 혹은 수꼴이더라..
이미 비준안 가결 된거니, 마음같아선 취소! 이건 무효 라고 말하고 싶지만.(4년전 노대통령 때도 그랬고, 현재는 더하다.)..
그것은 앞으로의 문제이니 그부분은 차지하고 넘어가자. 일단 어제의 여의도의 일련의 사건들을 정리해 보면, 그 꼴은 우습지도 않다.
먼저 야당. : 일반 시민들은 어제 낮부터 이미 오늘 날치기를 예상하고 있었다. 출판기념회 이것이 무엇인가? 합법적인 정치자금을 얻어 낼수 있는 자기들 만의 잔치 이다.(직접 쓰는 의원이 몇이나 되는가?) 손학규 한껏 여당이 아닌 사람이 서울시장이 되어 고무가 되었는지 정신줄을 놓았는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은 낮부터 알고 있던 날치기 통과 예상일날 출판 기념회를 연 민주당 의원이나, 거기에 참가한 대표나.. 코메디는 코메디.
국회내 최루탄 살포.. 솔직히 무척 염려 스러운 일이다. 이러다가 나중에 개인화기라도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애시당초 대표란
인간들이 뻘짓거리를 하고 있었던것 자체가 문제고 최루탄 역시 사용 및 소지가 불법적인 일이 아닌가?. 물어 뜯기 좋아 하는 보수
언론들에게 좋은 먹이감을 몸바쳐 던졌을뿐이지, 안중근? 개가 웃을 일이다.
그럼 여당 : 날치기 통과?
근본적으로 이게 정상적인 진행 방식인가 싶다. 애시당초 과반 여당이 아니었다면, 못했을 일.. 다시말해 거대 여당인 상황에서
이렇게 될 것이란건 예상이 안될 것이 아니었다. 또한, 반대 안할꺼라 하던 애들이 가볍게 찬성표를 누른 그간의 이미지
낚시질에(낚인 사람이 있을까?) 잘도 걸린 것이 아닐까?. 게다가 국민적인 공감을 얻지도 못해 날치기 통과 상황이라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것이다. 국가간 중요 조약이 걸린 문제 인데, 얼마나 홍보를 했으며, 가장 맘에 안드는 노무현 대통령 이용 광고 부터
시작해서, 웃기고 자빠졌다. 또한, 통상교섭본부장 이 매국노는 노무현 정부때 부터 그랬지만, 자신의 실적 올리기에 급급(기타 부분들은 확인 된것도 아니니 넘어가자)한 덕에 간쓸개 다 내주는 X이라고 밖에는 말을 할 수 없다.
그
럼 공통사항 한번 볼까? 의원을 뽑을때. 그사람의 비전이나, 사람 됨됨이 그다음에 공약과 생각을 보고 뽑는다. 어찌 하여, 당론만
존재 하는가? 의원이란 것들이 당론에는 찬성만 던지는 손가락만 갖고 다니는 사람들을 뽑은 것인가? 당론에 따라 거의 만장일치
찬성 반대의 상황인가?.. 자기 목소리 하나 제대로 못내는 인간들 뽑는다고 항상 투표 하러 간 내자신이 우스워 지는 순간이
아닌가..
수꼴들은 EU FTA와 다를꺼 없는데 미국이기 때문에, 반대 한다 한다. 북한의 사주
어쩌구..(북한? 아.. 세계 최강의 스텔스 잠수함 및 IT강국을 유린하는 전자전 능력을 가진 최강의 집단? - 어이 이건 보수
언론과 정부가 만든 이미지다. 이놈의 보수 언론은 북한은 최강의 군사국가에서 비루한 상태의 모습을 롤러코스터를 태워 준다. 그냥
북한은 독재자 통치의 쓰레기 경제 상황의 폐쇄 국가일뿐이다.- 공산주의는 껍데기만 그럴싸 하게 표현할 뿐이지.) 좋은 예로 대남 정책을 보면, 80년대의 방식을 따라 보면, 국가내부의 분열 조장이란 항목이 있다. 솔직히 소위 수꼴들의 표현을 빌어 이야기 하자면, 북한의 사주를 받고 난리 치는 애들은 현재의 수꼴들이 아닐까 싶다. (보수 언론 포함, 보수 시민단체 표면적으로는 나라를 위한다면서 실제로는 분열을 조장하는 단체-한걸음만 물러서서 보면. 이말도 맞지 않는가?)
선
거때 투표라는 것은 정책 투표와 선출 투표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 전의 무상 급식 문제 같은 경우는 정책 투표 이기 때문에
거부권이란 것에 대해 존중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선출 투표일 경우 그 여파가, 합의 따위는 개나 줘버려 하는 여당을 뽑건
자기들 개인적인 행사 때문에, 훨씬 큰 국가적 손실을 가져온 야당의 인간들을 뽑는거나... 잘 뽑지 않으면,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쓰디쓰게 경험했다. 4년전의 노무현 전대통령의 FTA도 국민적 공감을 못 이끌어 냈기 때문에, 반대에 부딧친것이고, 현재는
공감따위는 필요 없이 날치기 통과로 처리한 정부 여당은 분명, 큰 대가를 지불 할 듯 싶다.
촛불 한번 드는 것 보다 투표 한번을 시간 내서 하는 것이 어떨까? 많은 정부 시책의 반대 하는 부분들 찬성하는 부분들 잘 생각해 보자. 그 것을 집행하고 안건을 만드는 사람들을 누가 뽑아 줬는지.
ⓒ노컷뉴스
만평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솔직히 이게 목적으로 알면서 안막았을지도..
(솔직히 뇌사 정당 되살릴 좋은 방법이니까.)
과거의 글도 그랬고, 현재도 반대 한다. 솔직히 비싼 외제차가 싸게 들어오던 비싼 와인이 들어오던 앵겔지수는 최대로 올라 갔는데 서민의 입장에선 남의 일일 뿐이다....
반대를 하기 전에, 제대로 된 사람을 선출하는데 한표를 행사 하는게 어떨까?....처음 투표권을 가진이래, 대통령 선출을 3번이나 하면서, 단 한번도 투표를 안해 본적은 없다.(그것이 대통령이던, 의원이던 시장이던, 교육감이던 말이다.)
솔직히 이번 가결 되면서 우리 가카께서는 뭘또 쳐묵 쳐묵 하며 다니실지 사뭇 기대 되긴 한다..
한줄 요약 : 뻘짓거리 하는 인간들 뽑지 말고 제대로된 사람들에게 한표주는 것에 대해 심각함을 다들 느꼈으면 한다..(사실 내 이웃들 중에 그런 사람들은 없을테니 공허한 메아리 밖엔 안되겠지만..) 그리고 강행처리는 잊지 않겠다.=ㅅ=+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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