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았던 RX-78-2를 완성했습니다..
사실 도색은 넘어가야 하기에.. 조립만으로도 아주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듯 합니다.
건프라가 30주년이 되면서 나온 기념작이기도 하고...
에일 스트라이크 RG를 구입할려다가.. 아..이거 만들어 보고 GG쳤습니다.
사실 어려울 것은 없는데 사람이 만들다 보면, 빨리 완성 하고 싶다! 라는 기분과의 전쟁이랄까요.
MG도 만들어 봤지만.. 정말 감탄을 하면서 만들었습니다.(구동계는 정말 예술..)
하지만 역시 1/144의 크기에서 오는 압박은 손이 동글 동글 도톰한 저로써는...;ㅂ; 정말 한계인듯 해서 에일 스트라이크 RG는
GG를 쳤습니다.
1:144스케일은 보통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어 보자!
이지만 RG같은 경우는 MG보다 더 난이도가 있더군요. 부품이 워낙 작다 보니
1군데 실수를 해서 부러져 버리는 사고가!..(왼쪽 허벅지 윗장갑...)
결국 접착제로 고정해서 마무리. (이로써 재 분해는 힘들게 되었지요.)
편안하게 즐기는 느낌으로는 RG는 조금 힘들다는거 후다닥 만들어서 우와! 하며 가동률을 마음껏 즐겨 주세요! 라면
HG신형이 좋을듯 합니다.
RG가동률이야 최고이긴 하지만, 조금만 힘을 주어도 손가락이 분리가 되어서..;ㅂ; 그것도 꽤 슬픕니다.
여튼 RG같은 경우는 현 일본의 설계상의 극한을 달리는 제품이라고할만은 합니다..;ㅂ;...
마지막은 HG/RG/HG 해서 같은 디자인인 녀석들 3명을 모아 보았네요...ㅋㅋ
PS) EH님 땡큐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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