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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물건 이야기

까는김에 더 까보자 펜탁스 코리아....

by 무진군 2010. 6. 28.


pentax-korea.com에서 발췌


인사말에 펜탁스코리아라고 당당히 써져 있다..

 불과 4,5개월 전만 해도 무진군은 굉장히 기대를 갖게 만드는 말이었다. "맥스넷" 이 아닌 "펜탁스 코리아" 로 명칭이 변경 되면서, 일본의 펜탁스 본사에 대해 상당하 좋은 지지를 받고 있고 입지가 좋아 졌나 보다.. 제대로 해볼려나 보다... 라는 생각을 한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4,5개월이 지난 지금 웃음만 나올 지경이다. 어제 적은 "A/S 정책" 같은 경우도 오락가락 하는 데다가..(얼마전엔 "내수"일 경우 페널티를 부여 해서 +a가 청구가 된다 였다. 그러나 현재는 안받는다...- 뭐 저야 정품이니 상관은 없지만..)  현재 펜탁스 재팬 같은 경우 펜탁스 family라는 서비스가 있다. 유료 서비스로 사진 도록 출간 및 출사 지원... 그리고 펜탁스 포토스쿨 / 오리지널 악세사리 지원 /  수리비용 2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그뿐인가? 콘테스트를 참가해 입상할 경우 점수에 따라 마일리지로 장비 구입 지원까지 한다..

 니콘의 NPS는 프로집단을 위한 것이지만 이것은 회원을 1년에 한번 5월에 받으므로써 가능한 것이다... (기간을 놓히면 바이바이..)

그런데??? 한국은? 펜탁스 코리아?

이름이 부끄럽다.

 그나마 출사.. 이번에 한번 있었다. 명칭도 펜탁스 패밀리의 XXX출사 였다.(일본의 펜탁스 패밀리와는 질적으로 다른..). 아무나 다 불렀고 입맛에 맞는 사람들끼리 모아서 간 출사가 있었다. 응? 참가비? 당연히 걷었다.. 전체 인원 20여명중에 10여명이 관련 기업인이었고 꼴랑 10명의 유저에게 참가비를 걷은 것이다.....

 놀긴 같이 놀고.. 회비내고 따라간 회원 따로 있고...^^ 그 회비라는 것도 사실 컴팩트 하나 가격? 정도 밖에 안되는 돈인데.. 참 돈 없다..


 이런거 저런거 다 넘어가서.. CS센터에 제대로 된 악세사리 구입도 힘들 다는 것이다. 모든 물건이 다 수입 되는 것도 아니고, 일부 품목만 게다가 옛날 물건은 더 구하기 힘들다.. 이것이 "펜탁스 코리아"인가?

 최소한 옛날 유저들이 구입할 악세사리 정도는 구입을 할 수 있게 해야 하지 않을까?.....


알다시피 pentaxzone과 맥스넷은 사장이 다른 걸로 알고 있다.

 재미 있는 것은 펜탁스존에 보면 펜탁스 코리아가 하는 것들을 광고 하기도 한다.. 특히 팝X넷의 리뷰 등을 링크 해놓곤 하는데 웃기는것은 펜탁스 서포터즈 이야기라는 걸 링크를 걸어 놓았는데 가보면 펜탁스 K-x활용기 뿐이다.. 역시 개그..


 위의 캡쳐 화면은 공공연히 말하는 펜탁스코리아의 정식 유통점의 현실이다.. "호환 베터리" 를 판매 하고 있다.. 호환 배터리..말이 호환 배터리지 "짝퉁" 이다.. 전원 부라는건 상당히 민감해서 전압이 튀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메인 보드가 문제를 일으 킬 수 있다. (이것은 고전압 저전압 공통이다..) 정식 유통점이란 곳에서 유통되는 짝퉁 배터리를 쓰다가 장비의 메인보드가 손상을 입으면 어디에 과연 하소연을 해야 할까?....

앞으로 주야장천 함 까 볼 생각이지만..
이게 펜탁스 "코리아" 라는 명칭을 쓰는 곳의 실태다..


장사를 할려면.. 유저의 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 보는게 어떨까?

펜탁스 서포터즈 게시판과 펜탁스 K-x체험단 게시판은 엄연히 다르다.
이래저래 개 까이는 서포터즈니까.. 뭐 할말은 없지만, 별의 별게 다 무시를 한다...^^

다음번엔 깔끔하게 말아먹은 Pentax-korea.com의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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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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