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토살롱에 다녀왔습니다..(아니 이제 어제군요..)

도착하니 엄청 많은 분들이 계신 상황..

근데 문제는 이것이 질주언니들 앞에서만 벌어지는 상황이라는거..가 문제라면 문제일까요?

처음으로 자동차 관련 전시회를 두근 두근 대면서 등장해 봤습니다..>_<

멋진 올드카와 슈퍼카...그리고 컨셉카 정도는 있겠지.. 덤으로 질주 언니들도..
>_<
뭐 이런 저런 생각에 와이프까지 가세!!! 아주 불타면서 등장했으나...

ㅡㅡ; 차는 기존차에.. 이렇다한 어디어디가 튜닝이 되었다던지 설명도 전혀 없이..
단순히 모델 쇼였습니다... 저처럼 차를 보러간. 사람은..어쩌란 말입니까?

집에와서 보니..이런 사건도 있었군요..
"오토살롱에서 생긴일" <=--- SLR클럽 글이니 아이디 있는 분만~ 공개글이니 상관 없을라나요?

뭐 여튼 저글을 쓰신분과 같은 느낌입니다.아마도 두번다시 모터쇼를 가진 않을듯 하군요..
와이프는 돈들여 들어왔으니.. 모델 사진 연습하고 가라..라는 엄명이 떨어 졌지만..
오히려 이런 사진을 찍고 헤벌레 하고 있는 본인을 보더니 아무말을 않더군요

시선#1

여튼 겉만 요란한 모델 전시회 였습니다. (포토제닉 이벤트며, 니콘 캐논 부스까지 있었으니 말을 다했겠죠..)

마치고 영풍문고에 들러 책을 좀 사고, 이화동으로 가서 개인 출사를 마치고 끝냈습니다.
=ㅅ=;;;
좀.. 맘에 안드는 하루인데다가..체력이 화악..떨어진 하루였습니다.

연작인 시선 시리즈를 보시고 싶은분은 포토 블로그쪽으로 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