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1. 과거에 별명이 하나 있었다... "아수라"(阿修羅)... 참 어울리는 별명이라고 한다.. 수라도 라던가.. 수라 라고도 불렸으니 꽤나 나도 복잡한 상황을 즐기는 것 같다.. 어쩌면, 다른 사람 밑에 못있는 점 중에 하나가 이런 점 인 듯 하다..
+ 쳐 맞으면 반드시 따라가서 언제고 복수 하는 이 못 되먹은 성격도 한 몫하는 듯...
사실2. 원래 커뮤니티를 별로 안좋아 한다.. 블로그와는 다르게 상호 작용이란게 너무 크게 일어 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 1년여... 커뮤니티 활동을 좀 했는데, 내사람 이라고 느낄 사람을 몇 얻은 것.. 소중한 인연 외엔 잃은 것이 더 많다..
어제 본 이창동 감독의 "시"의 한 장면 처럼 울고 있는 미자를 진심으로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3. 취미라는건 여유가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심적으로던 물질적으로던 육체적으로던 말이다..
사실4. 항상 무언가 하기 전에 "선언" 및 "예고"의 단계를 거치는 편이다.. 왠만해서는 "반드시" 사건이 벌어 진다..=ㅅ=;.. 사실1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타이밍이 공교롭게 1,2,3,4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건 우스운 일인거 같다.
무진군은 龍+火+金+B형+사자좌다.. 아마도 내 모든 손해는 분노에서 발생하겠지..(사실 나의 색은 RED다.)
100만배 양보해서 1년여 만에 블로그란 껍질로 속으로 돌아왔는데 몇개월 전의 미작가 같은 사건이 벌어지면..
.... 사진계에서 개가 되주마...
관련글.. 대략 1년여 만이구나... 이런 글을 쓴지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되는게...
2009/04/18 - 동호회보다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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