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발행하지 않는 글입니다.
기본적으로 펌을 불허 하지만 특히 펌을 원하지 않습니다^-^
(소개할 이웃 분들은 링크로만 해주세요)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과 이야기 하고 싶어 발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그리 뛰어난 사람도 아니고 뛰어난 글도 아닙니다.)
그리고 무진군 스타일의 실내사진 실전팁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어디까지나 전제를 색온도와 플래쉬의 사용법을 아는 분이라는 전제가 있는 것은, 기본적인 지식의 공유이기 때문입니다. 안쓰는 분들을 무시할려고 쓴 내용은 아닙니다.
사실 조명의 색필터는 여러가지로 쓰임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신경 쓰는 일이 인위적 색온도에 대한 것인데요..^^:. (어찌 보면 화벨... 또한 화벨과는 조금 다른 개념 입니다.) 일반적으로 플래쉬를 쓸 경우에 눈에 거슬리는 푸른 빛...이 상당히 문제이기 때문에 보통은
바운스를 치거나 혹은 디퓨져를 사용한곤 합니다..
요즘 무진군의 스타일이 조금 이상하게 바뀌었는데요..
색필터를 즐겨 쓰는 것입니다.. 특히나, 실내의 누리끼리 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노란색 색필터로 노란 세상을 만드는 즐거움에
빠졌습니다..^^:. 보정을 하다 알게 된 것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노란 세상을 만드는게 더 스타일에 맞더군요...
스피드라이트의 빛이 사실 WB상으로 3000정도의 켈빈값을 갖어야 잘 나올 경우 플래쉬를 뿌리게 되면 하이라이트 부분의 색온도값은
2500정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배경이 누리끼리 하게 나오게 되지요.. 극단 적인 경우를 얼마전에 경험해 보아서 상당히 재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물론 무진군 스타일의 보정이나 색감이 있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똑같이 느끼긴
어렵겠지만, 노란색의 배경에 흰 빛을 뿌리는게 아니라 노란 빛을 뿌려버리게 되면, 모든 곳의 켈빈 값이 똑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꽤 재미 있는 결과가 나오는데요. WB을 맞추게 되면 원거리와 근거리의 색감이 동일시 된다는
것이지요..(전체가 노라니 뭐 의미가 없게 되는 것..^^:.)
사실은 개념이 가까히에 있는 것의 색을
노랗게 틀었는데 그것을 보정하는 필터(필름에선)보통은 청록색 계열을 색온도 필터를 조합 사용하는 방법에서 착안한 방법인데요.
디지털 바디에선 WB이란게 존재를 하기때무넹 색온도 필터를 대신 하는 방법이 이미 바디에 들어가 있는 것이지요.. 그럼 전체적으로
색온도를 강제적으로 낮출 수 밖에 없게 되는데 멀리 있는 색도 깔끔하게 색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사실
너무 색 맞추기가 힘들어 자포자기식으로 사용을 했던게 첫번째였는데 "유레카!!!!" 를 외치게 된거지요.)
사실 상업사진이라 예제 사진을 붙일 수가 없습니다만, 그 색온도를 판단 하는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 모든것이 노랗게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는 거지요.. 애시당초 색온도가 낮은 조명을 쓰는 곳에서 CTO를 썼다가는 굉장한 낭패를 맞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그럴경우 얼굴을 원색으로 만들려다 보면... 주변 조명의 색온도가 너무 떨어져서 파란 세상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맛보게 됩니다.. 그럴 경우는 반대의 색필터를 써서 더 노랗게 만들 수도 있지요.)
최근
조명/플래쉬/빛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조 맥널리"의 이야기 들을 읽으며 굉장히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반사판도 여러 종류로 구비 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사실 이런 빛을 다루는 부분에 대해선 말을 아껴야
하고 저도 배우고 실험하고 더 좋은 방법을 연구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100% 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경험한 것은 상당히
기분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누가 실전에서 이런 상상을 해서 촬영을 할지..라는 생각도 듭니다..ㅋ) 요는
주변의 색을 굳이 틀 생각이 아니라면, 같은 색온도로 발라 버리면..+_+ 나중에 색온도를 틀때 아주 좋다는 것이지요.
(LCD상의 색온도도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엔 다른 것)
사실 최근 무진군은 바운스를 쓰지
않습니다..=ㅅ=;. 거의 직광으로 촬영을 하지요. 그것도 꽤 우스운 상황이라, 상당히 극적인 효과가 나오곤 합니다.(문제는
예기치 않은 거친 빛 혹은.. 최악의 빛 상황이란 날 빛(raw light). 싸구려 빛 등등의 상황이 놓일 수 있지만...
그것은 광량을 조정함으로써 어느정도 해결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스냅 사진가로써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만...)
이
야기가 조금 길어 졌는데 이런 연구 성과가 나온건 상당히 즐거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론 적으론 쉽게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실전에서는 약간 다르지요..^^.. 이런 결과까지 몰고간..=ㅅ=; PENTAX씨와..=ㅅ=;. 크롭 바디이기 때문에 바운스를 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준 16-50스타씨에게 감사를 돌립..(=ㅅ=++++ 잊지 않겠다.)
조금 이상 야릇한 글만 있는 내용이니 패스 하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자기와 맞지 않을 수 있으니 망해도 원망은 마시기 바랍니다.
아 그냥 이런 방법도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모든 팁이 다 그렇듯이 말이죠.)
^-^
처음에도 썼지만, 제가 촬영해서 보정하는 편한 방식에 관련된 것이며, 스피드 라이트로 빛을 입히는 방법 중 직광을 제어 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EX>엄브렐러 혹은 스피드라이트 포함 기타 등등..)
그 간 굉장히 하드코어한 곳-바운스를 쓸수 없는-곳에서 찍다 보니 발생한 문제해결 방법중에 하나로 발전한 것 입니다.
이럴 경우 바운스가 되면, 천정 부터 색이 입혀지며, 천정색이 반영이 되기 때문에, 결과가 예측되기 어렵습니다.^^
이후 언제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향 바운스가 아닌 중하향 바운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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