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ooni1 가수 인순이.. 2시간여의 공연동안 노래와 뷰파인더 양쪽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태로 촬영. 실로 오랫만이랄까 공연촬영을 7~8년째 했지만.. 가장 충격적인 피사체 이자 가수. 촬영중에 '아버지'를 들으며 뷰파인더 넘어가 흐려 지고, 그녀의 목소리에 정신을 빼앗겨 버린 그날.. 하루에 3번째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팔이 쥐가 나더라도 계속 촬영할 수 밖에 없었던 날.. 존경 할 수 밖에 없는 가수 입니다. 수도 없는 아이캐칭이 되는 중간 중간 "나를 담을수 있는가?" 라는 수없는 환청에 시달리기 까지 했으니.. 팬심으로 담는 사진이 되어 버린걸까요?.. 최근 어이 없는 세금 관련 기사에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는.. "청문회" 라는 장소에서 여전히 세금 탈루를 하고도 꽂꽂이 머리를 세우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 2011.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