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분들 이야기1 사진가 이야기.... 내 주변에 최강의 미중년 라인인 지인 분 J.G.PAPA님을 만나서..^^;.. 오랫만에 설을 풀어 놓았다. P모사이트에서 만난 인연들 중에 기분 좋게 만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중에 한분으로, 배울점이 참 많다. 항상 사진을 취미로 하시지만, 그 접근 방법이 굉장히 진지 하다랄까. 아마도 빛을 만지는 직업이시다 보니, 대화 중에 흘리게 되는 많은 팁들을 금발 알아채시곤 해 깜짝 놀라게 만드는 분이기도 하다. 나이대가 있으시다 보니 쉽게 소위 말하는 '뽀대'에 대해 뽐뿌를 당하기 쉽기도 하건만, 장난 식으로 무진군이 뽐뿌질 하는 것에 넘어 가지 않는 소신까지 있으신 분... 그래서 좋다.. (그렇다고 기변에 대해 나쁘다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의 기준은 자신의 '필요' 이니까 이분은 '필요충분조건'.. 2011.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