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꽤나 불황이다. 불황이다.. 매일 머리 싸매고 있다 쥐나기 일보 직전이다.. 여튼 압박의 압박을 거듭하던 도중..
올해 부터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이 시행 된다는데, 필자는 솔직히 금융지식이 울 정민이 수준이다 보니..=ㅅ=;. 이거 쉽지 않다. 세상은 점점 바뀌는데, 계속 저금만 해서 언제 돈을 모을까 싶기도 하고... 정민 겅주 같은 경우 돌잔치 때 들어왔던 돈 만은 엄마 아빠가 아무리 힘들어도 손대지 않기로 하고, 펀드를 들어 놓았는데. 작년 말부터 아빠는 퇴직에 펀드는 반토막 나고 해서, 꽤나 속이 쓰리다...(물론 정민 겅주의 펀드는 수익이 줄긴 했지만, 토막날 정도는 아니지만..->펀드 든게 2년전이니 그렇지요..)
여튼 또 뭔가 재테크로 돈을 벌지는 못해도 효과적으로 돈을 모으고 관리 할려다 보니.. 요즘 무슨 법이 시행 되었다 하면, 정민겅주의 엄마 아빠는 그래도 공부는 해놓아야지 생각 중인데, 쉽진 않다..=ㅅ=;. 뭐 이럴때 마다 찾아 보는건 인터넷과 신문..
자통법이라고 알면 알수록..=ㅅ=; 솔직히 허울 좋은 금융시장의 발전을 꾀하는 어쩌구 저쩌구 해도, 소비자 입장에선(결국 상품을 구입하는) 뭐 복잡만 해진 것이다.. 이미 그 단점이나 예상되는 폐혜는 공부하다 보니 알게 된것이지만 어쩌랴.. 이미 공표가 나고 시행이 되고 있는데..(우리도 골드만 삭스나 리만 브라더스가 탄생 할 것이다!!!! 대기업에 의하여!!!)
이미 통과 하고 시행 되었을 때 막거나 잘못을 바로 잡을 힘이 없다면, 그 흐름에 타는 것이 맞을꺼라 생각하는게, 무진군의 생각이다. 최소한 아이에게 조금의 돈이라도 남겨 줄려면.. 뭔가 공부 하지 않으면, 요즘 세상은 살아 남기 힘든 세상이니까...
여튼..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아래!!! 투자위험 설명후 서명입니다.
솔직히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무조건 금융회사가 상품을 권유시 설명을 해줘야 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 후에 서명까지 받아야 하니.. ㅎㅎㅎ 예전처럼 펀드들러가서 5분만에 뚝닥은 이젠 못하는 거죠.. 만약 설명을 안해 주고 투자자에게 손해가 발생하면.. 은행이 물어 줘야 한다는 거죠..
바꿔 이야기 하면 서명후엔 손해를 입혀도 할 말이 없게 되는 것 입니다.(그러니 서명하기 전에 열심히 설명을..)
다른 부분의 바뀐 부분은 아직까지 인터넷에서 클릭질 만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어서, 일단 동네 은행이라도 가볼까 합니다. 필자같은 경우는 투자할 돈도 없지만, 알아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ㅎㅎㅎ(서명만 안하면..뭐..ㅎㅎㅎ) 솔직히 돈돌아 가는 부분은 투자 설명회나 은행가서 확인 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하더라구요.. 특히나 펀드쪽 같은 경우에 대해 상담을 받다 보면 이런 저런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으니까요..(게다 무료로..ㅎㅎㅎ)
일단 국내 은행권 4강 체계(국민,신한,하나,우리)에서 어떻게 변화가 발생을 할진 모르겠지만, (그들이 다른 금융권을 먹어댈지.. 아니면, 먹히게 될지.).. 들어볼만 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국민과 신한은 좀 멀고... 우리은행은 인터넷 수수료를 안받아서 잘 쓰고 있었지만.. 다시 받는다는 말에 왠지 얄밉고 하니, 가까운 하나은행이나 살짝 가서 상담을 들어 봐야 겠네요.. 사실 하나은행이 개인적으론 듣보잡이라 생각이 들지만...ㅎㅎㅎ.. 알아 보니 이번 자통법 시행과 더불어 대비한 은행원 교육이 잘되었다는 말도 들리고, 최근에 영국의 유로머니(국내의 이코노미스트같은)라는 잡지에서 5년 연속으로 상도 탔다고 하니, 설명의 수준도 높을 듯 하군요..(사실 외국 자본이 들어와 먹냐 먹히느냐 하는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건 좋은 부분 같습니다.-사실 자통법이 그 물고를 틀어 놓은거니...)
분기별로 한번씩 금융권에 찾아가 설명을 듣는 것도 꽤 괜찮은... 듯 합니다..ㅎㅎㅎ
상담 받으러 나가기전에 아는 분에게 물어 보니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하네요..이번 9월 부터 난리가 났던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리스크 분산을 하고 준비를 했다고 하니..=ㅅ=;a 차라리 하나은행 주식이나 사둘까?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ㅎㅎ
여튼 상담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꺼 같아 은행 닫기 전에 나갔다 오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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