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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물건 이야기

샴푸의자를 샀습니다.

by 무진군 2009. 2. 5.


정민공주가 몸무게가 늘다 보니 이거 머리 감기는게 일이더군요 애도 불안해 하고..=ㅅ=;
적당한 금액의 샴푸의자를 샀습니다.(사실 샴푸모자는 있는데 그냥 자기가 벗겨 버려서 ...=ㅅ=;.. 무용지물 이란 말이 딱 맞지요.) 여튼...그래서 배달된 샴푸의자..

"이건 뭐예요?" (o.O)
"아.. 정민이 샴푸의자야.."
"샴푸이쟈?"
"응.. 샴푸의자.."
"좋아요~!! 좋아요!!!!" - 아무때나..=ㅅ=;..

이렇게 쓰는거야.... 꺄하하하~~

한번 해보더니 바로.. 정민이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뿡뿡이를 앉힙니다..

일케? 일케?

꽤 심각합니다... 왜 엉덩이가 안닿는거지??..=ㅅ=;

머릿숱이 거의 없는 뿡뿡이를 보며 슬픈 표정을 짓는 정민공주.

포기 하고 바로 곰을....

머리를 감겨 주고 있습니다..

곰돌이랑 뿡뿡이 머리를 감겨 주더니.. 휴식의 시간을 갖고 있군요..

사모님 포스가 뿜어져 나오는 정민공주

=ㅅ=;...  촬영시 공주 칭호가 무색하리 만큼 몸뻬 패션이다 보니.. 삭제 당할 위기에 놓였다 겨우 올립니다..=ㅅ=;...

 아직 제대로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으나.. 아이는 좋아 하는군요..^^;. 그간 공포의 표정으로 쳐다 보며 힘들게 머리를 감겼는데 이미 편해진 느낌입니다..ㅎㅎㅎ

그림과 사진은 클릭해서 봐야 제맛.
촬영은 리밋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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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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