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희&톰소여 by 영풍문고
월희와 톰소여를 질렀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비싼건 못 질렀습니다만..^-^
일단 두개에 대한 작은 리뷰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풍문고에서 타입문 관련 발매 된 것은 "학산출판사"에서 3개 가 있더군요. 월희와 멜티블러드, fate해서 3종 세트로 기획전 처럼 만화 분류에선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었습니다.(을지로 영풍문고) 결국 두권을 구입을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사사키 쇼넨씨의 그림을 연재물로 월간 전격대왕에서 봤을때 너무 좋아 했기 때문에 가차 없이 구입^^;..
역시나 감동을 받아가며 봤습니다.(그림에 대하여... 스토리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분들 중에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실제로 구입을 하시더라도 괜찮은(물론 type moon을 좋아 하실 경우 이야기 입니다.) 물건 입니다.
역시나 다카하시 신의 톰소여 역시 "최종병기 그녀" 를 좋아하신다면, 구입을 하셔도 무방한(제값은 합니다.) 작품이며, 단편 이기에 더욱 괜찮습니다.
두가지의 지름을 했기에 신고를 하지만, 개인적으로 두개의 작품으로 볼때는 단편집인 다카하시 신의 "톰소여"쪽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조금은 부산 이야기 같습니다. 혹은 남도의 이야기 같은) 아마도 국내 작가가 같은 방식의 패러디 혹은 오마쥬를 했다면, 아마도 남도의 섬이야기나, 경상북도의 어떤 해안 마을 이야기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완전 몰입해서 읽었던 내용이군요.
톰소여 같은경우 원작의 "톰소여의 모험"과 플롯은 100% 똑같습니다만, 일본적인 감성이라던가, 혹은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되어 마치 "초밥을 맛보는 느낌"의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오프라인 서점을 가게 되면, 책을 구입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성격입니다. 만화책이던 아니던 간에 말입니다.)-만화 전문 출판사가 아닌것도 특이점이라면 특이점 입니다.
한번 정도 즐겨가며 읽은 거리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며, 소년의 성장기로도 꽤 괜찮은(원작이 훌륭하니)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월희는... 상당히 비쥬얼 적인 느낌이 TV판이었던 애니메이션 보다 충실한 작품이랄까 ... 이후 6권의 "시키"의 일러스트를 보면, 아 작가가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6권의 "시키"를 보면 확실히 "전사"의 이미지에 충실한 느낌 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분들 중에 연출(상업적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는 작품이라 생각이 듭니다.(물론 고전의 교과서 적인 연출과는 거리가 멉니다. "유행"에 대한 부분이니 이점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튼, 두가지 모두 "구입"에 무진군은 망설임이 없다랄까요... 아니더라도 한번 정도는 접하시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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