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개 해 드릴 툴은 두가지 인데요. 저렴한 툴의 양대 산맥 OPENCANVAS와 SAI라는 툴입니다.
일단 오캔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져 있었던지는 거의 10여년가까히 되는 역사 깊은 툴입니다.
오픈캔버스는 portalgraphics.net에서 개발하고 판매 하는 것은 원래 이름인 오픈캔버스로 불리고 있습니다.(통칭 오캔) 또하나의 쌍둥이 버전이 있는데 이것은 델리타라는 퍼블리셔가 공급하는 CGillust라는 소프트 웨어 입니다.(두개의 프로그램에서 output으로 나오는 파일은 서로 버전만 맞으면 호환이 됩니다.)
버전도 오캔과 똑같습니다.
오캔과 같지만 아무래도 만화 전문 업체에서 퍼블리셔를 하고 있기때문에 하츠네 미쿠 처럼 프로그램 패키지를 캐릭터화 시켜서 팔고 있습니다. 정가는 11025円이라는 엄청난 가격!!!(한화 14만 3천원 정도 하는군요.-plus판 기준-환율은 100円=1300원기준) 좀 쎄군요. -게다가 일본판=ㅅ=;..
현재 국내 공식 판매 버전은 2.1버전입니다.(한글판이며 패키지 판입니다.)-가격은 58,000원이라는 놀랄 만큼 비싼가격!!! (왜? 구버전이니까요. 현재 다른곳에서 구하는 버전 영문판 같은 경우는 4.5.15버전입니다.)
그렇다면 원판인 오픈캔버스(4.5버전 기준)는 가격이 얼마냐? 영문판 기준으로 같은 plus버전일 경우 7800円으로 (한화 10만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왜 같은 프로그램이 이리 가격이 다르냐?.. 가장 큰 차이로 존재 하는 것은, CGillust같은 경우 델리타에서 파는 톤을 디지털 데이터화 해서 끼워 팔고 있습니다. 약 200종의 스크린톤을 지원하고 있구요. 오픈캔버스 같은 경우는 23종(약 1/10이군요)을 지원하고 있을 뿐입니다.(물론 데이터가 있다면, 확장이 가능합니다.-두가지 다)
여튼.... 델리타의 톤을 사용하시고 싶다면, cgillust, 필요 없을경우는 opencanvas를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제가 구입할때는 대략 7만5천원 정도에 구입을 했군요..^^ 환율이 저렴할때 구입을 했으니까요)
필자가 3.xx버전으로 작업한 이미지
오캔의 사생아 및 한글판 그리고 가격을 알아 보았습니다.(페인터나 포토샵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툴이 가볍기 때문에 일장 일단인듯 합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에서는 1/10정도의 저렴한 가격이니 괜찮은 편이죠.)
너무 비싸서 난 학생인데(학생이라고 불법 쓰란 이야기 아닙니다.) 못사겠다.. 라면, 정품이지만, 무료 버전도 있습니다. 1.1버전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건 한글화를 어느 용자분이 하신 것이고 네트웤을 지원합니다. 보시다 시피 1.1 beta72 버전이며, 예전에 공식홈에서 받을때도 freeware로 게시가 되었던 물건입니다. (당연히 스크린 톤 등은 지원하지 않으며 PSD로 저장-3.xx버전부터 되었을겁니다.-도 불가능 합니다.) -2.xx버전 부터는 유료소프트 웨어이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브러쉬를 어찌 만드느냐에 따라 연필 느낌부터 펜선 느낌까지 다양하게 뽑아 낼 수 있습니다.(왼쪽 그림 참조)
여태까지 티스양을 기본적으로 작업한건 오픈캔버스로 작업을 했습니다.^-^(스케치/펜선 작업과 컬러링 작업까지 전부 말입니다.)
특장점으로는 작가가 그린 그림 파일을 받아와서 어떻게 작업을 한 것인지 "재생"해준다는 것인데요.. 그점이 꽤나 강력합니다. 다른사람의 테크닉을 공부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포탈그래픽스의 로고
제작자가 기본적으로 오캔의 가벼움과 페인터의 터치의 좋은 느낌, 이 두가지 장점을 모아 만들었다! 라고 말하며 표방하는 툴이 바로 SAI툴입니다.(저의 생각은 아닙니다만, 종이 질감을 적용할 수 있다는거지용.)
제작사인 SYSTEMAX
현재 버전은 일어판 기준으로 1.0.5e버전까지 나와 있습니다.
sai툴의 기본 화면 윈도우가 오른쪽에 몰려 있는 타입이다.
한글판 패치(이건 한글화만 한 것이지 크랙파일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도 역시 만들어져 있습니다.가격은 5250円으로 "무진장" 싸다 !!!! 라고 할 수 있습니다.(한화 7만원 정도면 당신도 정품 유저!!!!)
쉬운 페인트 툴을 표방
오캔과는 다르게 재생 기능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만 3000x3000x300dpi라는 크기의 이미지를 만들때 상당히 좋은 움직임을 보여 줬습니다.(1달 체험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캔이나 SAI나 둘다 어느쪽이 좋다 라고 말 하긴 힘듭니다. 다만, 도구의 의미에서 사용하는데 굉장히 가볍고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페인터나 포토샵) 가격이 좋으며, 성능또한 훌륭하기 때문에,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소프트 웨어 입니다.
동작환경 비교로는 우위를 가리기가 힘듭니다만, 개인적인 평가로는 SAI같은경우는 큰 이미지의 펜선 따기라면, 정말 좋은 움직임을 보여 줍니다. 오캔같은 경우는 다른 이의 작품 구경이나, 웹툰용으로 아주 훌륭합니다.+_+
다시 말해 양쪽 다 좋다...라는 어이 없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둘다 큰이미지 일경우에는 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2G는 써줘야 할듯-물론 큰그림일 경우)
저렴한 그래픽 툴을 활용해서 멋진 아웃풋을 뽑아 보심은 어떨런지요.. 기왕이면 정품으로 말이죠. 최근 유입경로를 보면, 시리얼 키를 찾기위해 오시는데, 제 블로그엔 시리얼 키는 전혀! 없습니다.(오캔 같은 경우 불법키를 썼을 경우 투고가 안되거나 갑자기 창이 닫히거나 합니다^^:. 죽어라 작업하던거 날리는 우울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정품을 구입했지만, 부득이 다른 곳에서 작업할때 가끔 공개된 키로 사용합니다.-물론 정품패키지를 갖고 있습니다만, 다른 곳에서 자기가 돈주고 산 시리얼 키를 등록하진 않겠죠?^^)
아닌 경우에는 당당히 위에 첨부한 1.1버전을 활용해서 그리셔도 좋습니다. 오캔같은 경우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어서 이미지 투고가 가능합니다. 다른 세계의 유저들과 이미지 교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벤트도 자주 걸립니다.)
최근 유행하는 SAI툴 소개겸 오캔과의 특장점을 비교하기 위해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SAI툴 같은 경우 구입을 하게 되면, 포스팅 하나 쌔우겠습니다.(현재론 체험판으로 적은거라.. 오캔은 1.1~4.5까지 다 사용을 해봤기 때문에 자세하지만 쩝.)
조금더 매만져 본 결과...=ㅅ=;.. 이거 SAI쪽도 굉장하군요..단순 펜선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이 끝내 줍니다..=ㅅ=;;;;.. 가격까지 저렴하다니..=ㅅ=;.ㄷㄷㄷ
(조만간에 지르겠군요..최근에 이미지 사이트에서 오캔이 밀리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오캔 유저 입장에선 좀 그렇지만, 그림장이입장으로써는 환영할 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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