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i 공식 발표.

출처: nintendo.co.jp

 NDSL의 후속 기체(사실 옆그레이드 같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현재 일본의 닌텐도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요.NDS->NDSL이 크기와 액정의 변화가 있었다면, NDSi는 NDSL과 고민을 하게 만드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16,800円->18,900円  2,100円이나 상승해 버렸군요...=ㅅ=;.. 17만원->19만원으로.?
게다가 요즘 환율을 보면 무시무시할듯 하지만 어쨋건 국내에서 정발을 한다면, 20만원 안쪽으로 발매가 될듯 합니다.=ㅅ=;(199,800원?)

 일단 스펙부터 비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펙비교입니다.

 일단 크기가 폭이 조금 커졌습니다. 4mm정도 커졌구요. 높이는 1mm정도 커졌습니다만, 두께는 2.6mm가 작아 졌습니다. 터치펜의 크기도 4.5mm가 길어 졌군요. 액정의 크기가 3인치에서 3.25인치로 확대되면서 발생한 문제인듯 합니다.^^;

 무게도 4g정도 가벼워져서 무게/크기가 조금 변경이 생겼네요. 다만, 충전 방식은 NDSi용과 NDSL용의 배터리도 변경이 된듯 합니다.

 충전시간은 30분 짧아 졌지만, 전체적으로 사용시간은 약 4시간(평균)으로 작아진듯 하고 액정의 밝기도 5단계로 세분화 시킬 수가 있네요. 다만 단점이 발생을 했는데 이점이 무엇이냐.. GBA용 카트릿지를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NDS소프트 전용이며, 특이점은 NDSi전용 소프트도 발매 예정인듯 보이네요..=ㅅ=;..

 NDSi를 구입한다면, 플레이얀을 갖고 있는데 활용을 더이상 못합니다. 그렇다고 그것만큼(자신들이 정품으로 내다 판)의 기능도 없는듯 합니다..

 입출력단자에서는 SD메모리를 넣는 슬롯이 생긴듯 합니다. 아마도 슬롯이 3개가 되지 않는 이상에야 NDSi의 전용 소프트라는건 소프트웨어 상의 문제인듯 하고 모양은 SD메모리 카드와 비슷하던가 혹은 NDS카트릿지와 비슷한 모양이 될 듯 하네요.

출처: nintendo.co.jp

 다시말해 GBA카트릿지의 두께 만큼 작아 졌으며, 면적은 더 늘어난 NDSi가 된듯 합니다. 음...어찌 보면 GBA관련 슬롯까지 안쓴다고 할 수 있겠군요..2006년 이후로 소프트가 발매 되진 않았으니... 단종 선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DSi사운드 기능입니다.

  SD메모리에서 읽어 재생을 할 수 있는데 AAC포멧의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ㅅ=;.. 목소리를 샘플링해서 갖고 놀수도 있고, 비주얼라이져가 존재 해서 놀이의 하나로 활용 할 수 있다는 괜찮은듯 합니다. 또한 음색 변경도 할 수 있습니다.

 NDSi에는 카메라가 내장 되어 있어서, 카메라를 활용해 자신의 얼굴을 촬영 갖고 놀 수도 있긴 한데... 솔직히 조금은 아웃 오브 안중.. 관련 게임이 나온다면 재미는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플레이얀에 비해 mp3/4를 플레이 가능한 점과 동영상 기능은 빠져 있는듯 해서 그닥 활용도가 높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음악감상용이나 그런 놀이를 좋아 하지 않는다면... 글쎄요... 솔직히 의문점이 드는 게임을 위한 기능일뿐 모바일 엔터테이먼트 기기를 표방한 컨셉은 아닌듯 합니다.^^;;.. 사진촬영이나 음악감상등은 핸드폰으로도 충분하니까 말입니다.

메뉴입니다.

  DS가 있어서 생활이 풍요로워진다. 라고 하는데 Wii와 연동하는 걸로 DSi 샵이 생기는군요. 그거 외엔 조금 애매 하네요.^^:.  일단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로 발매가 되며 전원부가 다시 NDS와 같이(NDSL아님) 안쪽 판넬로 들어왔군요.

  추가부의 명칭입니다 왼쪽 위부터(시계방향) 안쪽카메라/ SD메모리 슬롯/외부카메라 해서 추가가 되었습니다. 꽤 재미있는 기기라는건 인정을 하지만 글쎄요..GBA 슬롯 삭제라..자신들이 정품으로 내놓은 플레이얀이...=ㅅ=;..어찌 되라고.. 좀 안습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등을 통해 플레이어의 업데이트가 가능할 거 같긴 합니다만.(어디까지나 아마도!입니다.) 조금은... 흥미도가 떨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작고 넓은 화면이라고 해도 위아래 합친 해상도가 240x320사이즈이니까요(핸드폰사이즈) 화면만 커졌을뿐...=ㅅ=;... 도트의 향연이 될 가능성이 꽤 보입니다..^^:..(해상도는 그대로 니까요.. -아예 새모델이 아닌이상 이건 힘들듯 합니다.)

 이번의 모델 발표는 옛날에 미크로의 발표처럼 뭔가 새롭고 모양이 재미 있다 외엔 큰 반향은 함께 발매되는 전용 소프트웨어에 달려 있겠군요..^^:. 얼굴만 대충 보이는 카메라로.. 어떠한 게임이 나올지.(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궁금합니다.(외장 카메라로는 바코드 입력 같은 색 찾기 등의 미니게임이 나올 수 있을테구요..^^:.

 여튼 결론은 GBA는 완전히 사장 되는군요..(하긴 소프트도 그닥 나오지 않았으니..)
-아마도 DSi샵을 통해서 판매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미 갖고 있는 카트릿지도 구입을 해서 플레이를 해야 하는 안습상황이..(부르부르팩은 어쩌라고!!!)글고보니 대합주 확장팩은..lllOTL...

 여튼 당황스러운 발표에 꽤 흥미로운 기기라고 생각하지만, 뭔가 구형 NDS를 사용하는 저로써는 강력한 지름신으로 등장하진 않는군요...^-^;;;...확실한건 NDS2가 아닌 NDSi라는 옆그레이드 버전 같습니다..^-^ 눈이 생겨서 i(아이)일라나? 전엔 가볍다고 L(light)였는데 말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