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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

풍성한 베타 시즌...

by 무진군 2008. 9. 24.


 얼마전에 블레이드 소울이라고 하는 엔씨소프트의 프로젝트 M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다. 블레이드 소울 같은 경우 굉장히 좋아하는 김형태씨의 일러스트와 엔씨 소프트 라는 큰 회사가 만들어 내는 합작품이어서 기대가 되긴 하지만, 일단 언제 베타를 할 건지 알 수가 없고, 최근 NHN쪽에서 서비스를 하던 몬스터 헌터도 유료화 전환을 해서 플레이를 못하게 된 와중에 CBT소식이 들려오는 몇개 작품이 있어서 필자의 기대를 담아 소개를 해볼까 한다.

 일단 기대작이 두개가 있는데, 위에서 말한 엔씨 소프트의 아이온과 그리고 넷마블의 프리우스 온라인 두종이다.(=ㅅ=;NHN의 반지의 제왕은 예전에 오베라고 신나게 들어갔더니 빛좋은 개살구..=ㅅ=;.. 역시 마찬가지로 헬게이트도..=ㅅ=;....) 일단은 두종이나 생겼으니 룰루 랄라 즐겁게 한번 첫 인상만 분석해 보겠다.

 일단 엔씨의 아이온.

아이온 공식홈페이지http://aion.plaync.co.kr/

 미려한 그래픽과 아름다운 캐릭터가 어울어진 화면구성에 기본적으로는 아직 플레이를 해보지 못했지만, 대립에서 오는 공성전 그리고 전략적 전투가 큰 획인듯 하다.(아마도)

아이온 특장점에서 발췌 아마도 전투가 천계vs마계vs용족의 3강 대립구도의 전투가 주인듯 하다.

 또한 큰 장점으로 보여지는 비행(부유감)이란 것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가장큰 특장점이 된 듯 한데, 엔씨 자사내의 길드워+리니지 정도의 합체 모양이 아이온이 아닐까 싶다.


아이온이 내세우는 비행이란 시스템, 아마도 천사/악마/용족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들어간 시스템인 듯 하다.

  아마도 아이온 같은 경우 위에서도 말했지만, 엔씨 소프트 자사의 기존의 게임들인 길드워(스킬 조합관련/전투 시스템)+리니지(대적관계에 따른 전투의 흐름)+시티오브 히어로(부유감등의 움직임들의 장점) 의 특장점을 모아 만든.. 대작이라 불릴 만한 전략적인 RPG 게임인 듯 하다.

 또 한 곳은 넷마블이 서비스 예정인 프리우스 온라인

CBT까지 D-2일 남은 프리우스 온라인.. 전면에 내세운 것은 큰 시스템의 축이 된 "아니마"가 전면에 내세워져 있다. http://game4.netmarble.net/prius/main.asp

 일단 홈페이지 전면에 내세워 진 것은 글의 아래쪽에 나오겠지만, 아니마다. 개인적으론 엔씨의 아이온쪽의 색감이나 캐릭터 디자인이 좋지만, 어디까지나 감성이란 부분으로 내세운 프리우스 온라인의 "아니마"의 신비로운 느낌이 엔씨의 장점 만큼이나 끌리는 부분이며, 그점이 마케팅 방향으로 잘 살아 있는 구성인듯 하다.
(전체적인 홍보나 게임에 대한 설명이 훨씬 맘에 드는 곳은 프리우스 쪽이다.)

 정말 아직까지 별다른 정보를 알아 보기 힘든 게임이다. 허나 일단 개인적으로 끌리는 말한마디가  프리우스 온라인 같은 경우 전면에 내세운 감성 판타지 이다.

 다시말해 특장점 페이지를 보고 느낀 느낌은..."헉... 소녀를 키우다니 항가 항가?"ㅋㅋ.. 자신이 데리고 다니는 아니마라는 소녀와 지속적인 감정교류가 있는 듯 하다.

프리우스 온라인의 주축이 된 아니마 시스템 이게 무척 끌린다.

 아.. 이거 참 괜찮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마 시스템이다. 필자도 게임 개발에 몸을 담고 있다 보니, 역시나 특장점으로 들어나는 큰 시스템의 획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 하다 라고 생각한다. 아이온은 전략적 스킬 조합에 따른 전투가 큰 획이라 하면, 프리우스 온라인 같은 경우는 아니마라는 소녀와 플레이어 간의 감정 교류가 주가 아닐까? 싶다.

  이후의 전투에 관련된 시스템으로는 아이온은 스킬 조합에 따른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채용한 반면, 프리우스 같은 경우는 3C라는 조금 독특한 시스템으로써 승부를 걸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뭔가..조화와 캐릭터 간의 커뮤니티에 신경을 쓴 듯 하다.

3C = 3개의 캐릭터로 3가지의 게임성향을 만들어 가는 시스템인듯 하다.

 요즘의 mmorpg나 게임류를 보면 전투가 큰 획이고 그것이 시스템의 전반적인 특장점으로써, "싸워라!, 싸워라!!!' 만 강조되는 느낌을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프리우스 같은 경우 캐릭터의 조화와 교류 측면이 강조되는 모습이다.

  그러기 때문에라도, 개인적으론 프리우스 온라인 쪽의 감성 판타지 라는 마케팅에 손을 들어 주고 싶다.(사실 클베가 조금 남아 있어서 홈페이지의 특장점 외엔 양쪽게임다 전혀 모르며, 아이온같은 경우는 클베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ㅅ=;; 정확한 시스템은 알지 못한다.)

 필자가 어느쪽을 해볼까나? 라는 생각으로 기대 mmorpg 2종의 공식홈페이지의 특장점만 갖고 이야기를 해본 것인데, 개인적인 취향인 그래픽 취향은 엔씨의 아이온쪽이 약간 더 색감의 느낌이 좋으며, 시스템 적인 부분에서 아니마 시스템이 얼마나 장점으로 발휘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시스템적인 기대감에서는 전투와 부유감이 주인 아이온 보다는 프리우스 쪽이 조금 더 승리 인 듯 하다.-시스템의 풍성함도 한 몫을 한다.(아마도 필자가 넥슨의 마비노기 류의 잡탕 mmorpg를 좋아 해서 일지도 모르겠다.)

 요즘의 화두는 감성과 퓨전이다. 그런쪽에 조금더 근접한 프리우스 온라인 쪽에 조금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얼마전에 아마도 몬스터 헌터를 해대다 보니 아마도, 전투는 질려서 일지도 모르겠다.) 이긴 하다.

 양쪽게임 모두 앞으로 지속적인 풍성한 컨텐츠가 나와주길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프리우스쪽은 "스토리 텔링"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훨씬 두근거리게 만드는 조금은 특색이 있는 게임이라 생각한다.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온라인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이라면 새로 기대 될만한 것을 온라인 게임에 목말라 하는 필자에게 가르쳐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게임이 기대가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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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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