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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

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

by 무진군 2008. 7. 7.


 편도선에 고름이 찬 관계로 3일간의 기억이 내 인생에서 사라져 버렸지만..=ㅅ=;(바로 전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ㅂ;) 눈을 뜨고 3일의 기억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각종 메타 블로그를 전전 긍긍 하고 있다가 눈에 띈 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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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 - opencanvas 3


 

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
I am a Korean blogger

한국 정부는 한국 네티즌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focus on the netizen`s opinion(bloggers) in Korea


 이 말은 반드시 시사적이나 정치적 이나 혹은 정책에 대한 이슈에 대한 글이 아니라 하더라도, 포스팅을 적는 모든 것에 대한 것이다. 라고 해석을 해 보면, 참 말에 와닿는다. 하루 생활에 대해 한국정부가 귀를 기울인다고 해도 나쁠것이 뭐가 있단 말인가?. 최소한 귀를 기울이면 구케의원이란 놈이 버스 요금이 70원이라는 말도 안나왔을테고. 재료값을 줄여 맛있게 먹는 법 등등의 요리법이 최근에 왜 올라오는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며, 기름값이 없어 차를 팝니다~ 라는 글들이 왜 등장하는지.. 최근은 생활 정치라고 한다. 정치가 생활에 밀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것이며, 그 의견이나 소감에 대한 것들은 차고 넘칠 만큼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이젠 뭘 먹어야 하나~ 라면서 쓴 하루 일과의 짧은 글마져도 정부에겐 무의미 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마도 블로거는 거창한게 아닐지도 모른다. 하루의 일과를 적고 쓰며, 그 것이 현재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현재의 이나라의 국민이 살아가는 법을 적어 내려 가고 있는것이 바로 블로그이자. 쓰는 사람이 블로거이다..


 그래서 참 정체 불분명한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나도 당당히 말한다...
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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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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