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필자가 다행이라 여기는건, '안한다 하고 진행하고, 진행한다 한건 못하겠다' 라고 말한 100일짜리 현정부와 관련자들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청개구리 정부에 대한 국민의 경고를 한 것에 대해 다행이라 생각한 것이다.
.............투표율이 저조한건 맘에 걸리지만(평일이니 어쩔수 없겠지), 투표권이라는 것이 촛불 한번 들기 보다 훨씬 나은자신의 참여 정치 권리(참정권) 표현이니까... 보궐선거 대상이 아니니..한번 더 촛불을 들어야 겠다... 그것이 새로운 민주주의의 참정권이니까...
최근 이슈화가 되는 폭력 촛불 집회(본인은 저런 논리가 이해가 안가지만..) 반대 1인시위 이야기가 있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써 1인 시위 당당하게 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의사를 밝히기 위해 그 앞에 나온것 이지만, 그의 의견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에선 좋게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 영민?이었나? 백수여서 후라질뎐트 명박이를 뽑는데 일조한 그와 다르지 않게 보이는건 그역시 정치적 성향을 자신이 보였을 뿐 비난 받을 필요는 없겠으나, 예전 정권에 대해 부정하며 지지 하는 모습이 참 못나 보였던 것은 이었고, 이것은 자신이 모니터 앞에서 판단하고 느끼고 나왔다는 것 외엔 잘 모르겠다. 촛불집회의 무엇 때문에 반대하는지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나와 신방과 4년생으로 자신을 소개 하며 서있는 것 자체가..참 안쓰럽다.. 예전엔 왜 촛불을 안들었나? 라는 건데.....
신방과 학생이라면, 얼마나 공부를 하고 알아 본 다음에 저런 피켓을 들고 있는건지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 단지 이슈를 다시 이슈화 시켜 사용하기 위해 애쓰는 걸로만 보이는데 일단 뜨긴 뜬거 같다..조갑제의 눈에 든거 같으니...
이 이야기를 왜 꺼냈냐면, 촛불문화제에 참가 하시는 분들도 그리고 반대 하시는 분들도 한번이라도 모니터 상으로 보시지 마시고 직접 경험하고 반대를 하시거나 찬성을 하시거나 하면 좋겠다는 것이다. 폭력 시위로 변질 되었다느니 아니라느니의 논쟁은 자신의 눈으로 보고 확인 하는게 가장 좋지 않겠는가?.
함부로 폄훼하지 말고 지지 하지도 말자. 자신의 판단으로 보고 사실이 무엇인지 부터 직시하고 생각하자. 이제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어린애를 갓 벗어난 청소년기일 뿐이다.
Copyright
MUJIN(JeHyuk.Lee) ALL rights reserved. 단, 캡쳐 이미지 및 펌 동영상은 그 제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외에 허락 받지 않은 곳에서의 게시를 금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