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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

同牀異夢

by 무진군 2008. 4. 3.


파랑새 증후군 vs 파랑새 탐색자.

함께 파랑새를 찾는건 맞지만,
"당연히 파랑새는 미래엔 우리곁에 있을꺼야."
vs
"파랑새를 찾는 과정에 함께 하는거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하면 더 나아질꺼야. 생각대로만 되면 불행해지는 건 없어"
vs
"더 불행해 지는건 피해야 행복해져. 그 불행이 다가 오는걸 생각 안했잖아."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이 기회야!! 환경이 딱이야!!!"
vs
"기회는 준비 하는 사람만 얻을 수 있어. 아직 준비가 안되었어."

이런 대화 ... 잘 잘 못을 말할 수 있을까?
..... 누가 옳은지 이야기 보다는 서로 다가가는 대화법 부터 배우는게 중요할꺼 같다. 좋은일을 보아도 기쁨이 없고, 현재의 행복을 모르는 사람이 미래의 행복을 잡을 수 있을까?

동상이몽.............................................. 여전한 쳇바퀴....
.......이해불가로 팔짱끼고 있기 보다. 한걸을 다가오고, 다가 간 것 만큼 표현하는 것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다. 뜬금없어도 맞장구 치면 서로 즐거워 지는게 아닌가?. 기쁨과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누가 떠먹여 주는게 아니다.

 불행 역시 마찬가지.. 나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은 그 상황에 함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현재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이런 이런 노력을 하고 있다는걸 당연히 알려야 하고 그것을 상대도 받아 들이고 있어야 한다..못 받아주면, 노력도 묵살 되는 것이다. 그 반대쪽에서..

 항시 누군가가 노력을 하고 아닌 사람은 마음속에 담아두고.. 계속 같은 상황으로 지속되면.. 화해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비굴해 지고 그 반대에 서있는 사람은 한만 생기는 것이다. 언제고 서로 그 역할을 바꿔 볼 수도 있는 것인데, 난 원래 안되는 사람이야..라고 이야기 자체가 말이 안된다............. 그런 말은 비겁할 뿐...

해결 의지가 있다면, 한번쯤은 먼저 손을 내미는게 어떨까 싶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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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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