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이력서 쓴다고 낑낑대고 포폴은 그리다가 짜증나서 던져 버리고 아침에 일찍 (순위권으로 찍진 않았지만) 투표하고 와서 잠이 들었습니다..
멍한 생각으로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혹시 삐져나가진 않았나, 잘못 한것은 아닐까? 하면서 확인의 확인...;ㅂ;
개표 방송을 보면서 이따가 와이프가 오면 함께 맥주라도 해야 겠습니다.(그전에 그림 한번 더 그려봐야 겠지요)
이번 선거는 무관심한 사람들 반 거의 생사를 건 사람들이 반인듯 하군요..^-^
그래도 아침에 투표장으로 가면서 많은 분들이 투표장으로 향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민주주의가 남아 있구나 싶더군요.(투표권을 포기 하는 것도 자유지만, 표를 행사 하는 것이 더 자유민주주의 같다 생각합니다.)
이따가 결과 확인을 하면서 그 어떤 대선보다 결과가 기대되는 대선이 될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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